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6-03-25 20:54
‘왜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시지?’라며 불평하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237  

여러분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불의한 일과 안타깝고 억울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왜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시지?’라며 불평하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악한 사람들은 망하지 않고 더욱 더 번성하여지고 의로운 자들, 약한 자들은 보호 받지 못하고 더욱 고난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하고, 혹은 본인 스스로 그러한 피해를 직접 겪었거나 현재 겪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이러한 울분을 일으키는 억울한 사건들을 매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의한 일 때문에 어떤 기독교인들은 거리로 뛰쳐나갑니다. 몸으로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주장하며 다른 사람들을 선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방법대로 하거나 어떤 힘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조용히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로 잡아 달라고 기도하고, 악한 사람들이 돌이키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고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때로 우리를 난감하게 합니다.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악인은 더 번창하고, 세상의 악이 선보다 우세하게 돌아가므로 마치 하나님께서 ‘의’를 버리고 방관하고 계신 것 같이 느껴 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하박국’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을 경외하던 유대의 왕들 중 하나인 ‘요시아’가 죽은 후에, 유대의 가장 악한 왕 중에 한 사람인 ‘여호아김’이 정권을 잡았던 시기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강성하던 ‘앗수르’가 망해가고 새로운 강자 ‘바벨론’이 이웃 나라들을 침공하기 시작하던 때에, 유대는 내외적으로 어지러운 상황이었습니다. 하박국은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라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해이되고 정의가 시행되지 않으며,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서 정의가 굽게 행하여져서 겁탈과 강포가 일어나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나는 어지러운 상황을 바로 잡아 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하며 구원을 간구합니다(1:1-4).

그러나 여호와의 응답은 놀랍게도 “내가 한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1:5하) 못할 혹독한 재앙을 내리겠고 자기 힘을 자기 신으로 삼는 바벨론이 급히 몰아쳐서 범죄할 것이라 하시며(1:11참조), 지금 당하는 재앙 위에 더 큰 재앙을 주시겠다고 예고하셨습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떻게 해 주신 분이신 것을 분명히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출 34:7상)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하박국의 두 번째 기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에 호소하는 기도였습니다. “어찌하여 악을 차마 보시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못하시거늘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이것이 옳은 일입니까?”(1:13-17참조)라며 불만을 터뜨리는 호소의 기도였습니다.

2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응답은 또 이러한 하박국의 기대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여호와는 “벌을 면제하시지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출 34:7하)한다고 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2:2)하시고 또한 “이 묵시가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2:3하)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한 자, 강포를 행한 자들의 죄를 물을 것이지만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2:4)하시며 하박국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든 유대에게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믿는 자가 삶에서 닥치는 어려움과 씨름하고 그 해결책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아니 우리는 항상 흥할 때에나 어려울 때에나 항상 하나님을 의뢰해야 하고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에 관심이 없고 오히려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 편에 서신 것과 같이 느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보석상이 다이아몬드를 어두운 색깔의 벨벳 위에 올려놓고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운 광채가 더욱 빛나 보이게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암울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둡기만 한 환란을 통해서 그의 찬란한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기도 후에 파수하는 망루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렸던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뭐라고 대답하시나 보자며(어찌 보면 건방진 모습으로) 섰지만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유익한 답을 하실 것이라 확신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계십니까?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불의한 일을 보았을 때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아니면 내 손으로 불의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십니까?

하나님은 의로운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요 14:14). 그 이루어짐이 우리가 바라는 모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지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환난이 닥쳐와도 의인을 살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분의 흘린 피로 죄를 다 용서 받았고,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의인’입니다. 조용히 닥쳐 오는 역경과 지금 겪고 있는 환난을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담대히 하나님 앞에 고하며, 조용히 그렇지만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답을 기다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발체: GTK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844 교회 사역은 정말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사역인가? 창암 04-13 230
7843 참 크리스찬인지 어떻게 아는가? (끝) 창암 04-12 233
7842 참 크리스찬인지 어떻게 아는가? (5) 창암 04-10 239
7841 참 크리스찬인지 어떻게 아는가 (4) 창암 04-09 281
7840 참 크리스찬인지 어떻게 아는가(3) 창암 04-08 258
7839 참 크리스찬인지 어떻게 아는가 (2) 창암 04-07 203
7838 참 크리스찬인지 어떻게 아는가(1) 창암 04-06 211
7837 영적 우선순위를 다시 세워 주셨습니다. 창암 04-05 237
7836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하나님이 왜 전쟁을 허용하시는지가 아닙니다. 창암 04-03 238
7835 ‘신사도운동’에 물든 영적 사기꾼들의 민낯 창암 04-02 212
7834 오늘날 교인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주일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이유가 그릇… 창암 04-01 243
7833 미국인들의 목회자에 대한 신뢰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창암 03-31 216
7832 그리스도인의 입 창암 03-30 241
7831 성경적 교회론의 변질.. 창암 03-29 299
7830 광신자들의 성령에 대한 잘못된 관심 창암 03-27 237
7829 고난주간이 시작되는데 한 끼 금식해 볼까?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볼까? 창암 03-26 255
7828 ‘왜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시지?’라며 불평하신 적이 있으실 … 창암 03-25 238
7827 복음은 혀의 교리가 아니라 생활의 교리이다. 창암 03-24 246
7826 큰 친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교회는 세울 수가 없다. 창암 03-23 247
7825 산꼭대기에 있다면, 하늘에 닿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창암 03-22 251
7824 이자를 붙여서 빌려준 것에 불과합니다. 창암 03-20 243
7823 성경이 가르치는 교제하지 말아야 할 네 부류 창암 03-19 247
7822 성경이 가르치는 교제치 말아야 할 4부류의 사람들... 창암 03-18 244
7821 성경이 가르치는 교제치 말아야 할 4부류의 사람들... 창암 03-17 234
7820 세상과의 절교를 증명하라 창암 03-16 270
7819 교회에 전혀 출석하지 않는 기독 대학생 비율은 26%로 집계됐다. 창암 03-15 259
7818 영향력은 가르침과 본보기의 직접적인 결과이다. 창암 03-13 249
7817 ‘예배가 무질서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창암 03-12 240
7816 우리에게는 새로운 것이, 즉 새로운 제도, 새로운 가르침, 새로운 신학, 새… 창암 03-11 254
7815 깨끗한 양심을 가진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요즘의 현실입니다. 창암 03-10 246
7814 자기 교회 교인들이 영적으로 성숙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권장하겠지만... 창암 03-09 271
7813 타락한 자는 죄악을 범한 자보다 더 심각하다. 창암 03-08 262
7812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 ‘교회 내 끼리끼리’ 창암 03-06 268
7811 전 세계 52개국에서 성경 소지를 금지하는 등 법률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창암 03-05 307
7810 교회 리더라면 분별력이 꼭 있어야 한다. 창암 03-04 293
7809 우리는 수도사가 아닙니다... 창암 03-03 267
7808 성품이 사역에 미치는 영향... 창암 03-02 286
7807 성경적 진리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주로 믿는 성도들 안에서 생겨난다는 것… 창암 03-01 271
7806 존 칼빈은 어떤 종류의 설교자였는가? 창암 02-27 272
7805 김 집사님이 알아야 할 교회법 (당회와 제직회의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창암 02-26 265
7804 목회자 수급 불균형은 지속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창암 02-25 279
7803 믿는다고 해서 다 믿는게 아닙니다... 창암 02-24 289
7802 복음의 본질만 지킨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말이 충격적입니다. 창암 02-23 277
7801 배반자,유익자,대적자 창암 02-23 276
7800 이민자의 바쁨은 왜 끝이 없는가... 창암 02-20 293
7799 종이 주인이 되면 그것은 반역이다... 창암 02-19 295
7798 무목교회의 공포가 다가온다... 창암 02-18 343
7797 작은교회 사역을 위한 전략 방안(2) 창암 02-17 302
7796 작은 교회 사역을 위한 전략 방향(1) 창암 02-16 285
7795 참과 거짓의 혼돈시대 입니다. 창암 02-15 29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