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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10-13 20:41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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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puffy
조회 : 1,749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열린 문을 두었으되 주님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문을 열어 놓았다. 이 문은 어떤 문인가?

첫째, 믿음의 문이다(행 14:27). 믿음의 문이 가장 기본적인 문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믿음을 가지고 그 말씀을 순종한다면 기본적인 문이 열린 것이다.

둘째, 영의 문이다. 계시록 4:1에 “이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 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고 하였다. 이것은 영의 문이 열렸다는 것이다.

셋째, 공효를 이루는 문이다. 고린도전서 16:9에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리고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니라”고 하였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여도 주님이 공효를 이루는 문을 열어주어야만 열매를 맺고 형통한 길이 열리는 것이다.

넷째, 전도의 문이다. 골로새서 4:3에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고 하였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전도의 문이 열려서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다.

다섯째, 하늘에 열린 문이다 . 사도행전 7:55-56에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라고 하였다.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살다가 세상 떠날 때에 하늘 문이 열려서 하나님 앞으로 가는 것이 소망이다. 하늘 문이 닫히면 심령이 답답하고, 기도가 되지 아니하고, 감사가 나오지 않는다. 교회가 영적 하늘 문이 닫히면 교인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쓸데없다.

무화과나무에 잎사귀만 많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늘 문이 열려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영적 생명의 역사가 있어야 산 교회다. 성도가 육신적으로는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다고 할지라도 하늘문이 닫히면 영적 평강을 잃어버리고 심령이 답답한 가운데 빠지게 된다. 하늘 문이 환하게 열려 있다고 하면 비록 초막에서 살지라도 천국 생활을 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하늘 문이 열리고 영적 생명이 약동할 때는 환난과 핍박을 당하여도 즐거운 것이다. 하나님은 어느 때 이러한 문을 열어 주시는가? 빌라델비아 교회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주의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할 때에 문을 열어 주셨다.

적은 능력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있는 모든 힘을 말한다. 자기에게 있는 힘이 적을지라도 그 모든 힘을 다 기울여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예수님을 배반하지 아니할 때에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신다.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자신이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서 마음이 주님을 떠나지 아니한 것을 말한다. 마음이 주님을 가까이하여 주님과 교통하므로 영적 세계에 깊이 들어갈 수 있는데 그 영적 세계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힘을 써서 잠시라도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지 않고 항상 주님을 붙들고 주님만 의뢰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마음이 여호와를 멀리 떠나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가 없다. 예레미야 17:5에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하나님을 좇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여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다(왕상 1:48 행 13:22).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힘있게 의뢰하고 나아가면서 자기에게 있는 힘을 다 기울이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 마음속에 욕심이 가득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고, 육신의 일만 하면 하늘 문이 열리지 않는다. 바리새인들처럼 금식을 하고, 십일조를 드리고, 음란이나 토색을 하지 않고, 종교적인 의식을 다 행하였다고 해서 다 된 것은 아니다. 참으로 회개하고 심령이 하나님을 의뢰하여 그를 힘입고 의(義) 인(仁) 신(信)을 버리지 말고 지켜야 한다(마 23:23). 영의 문이 열리려면 내 모든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다 기울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영의 문이 열린 다음에도 마귀는 여전히 여러 가지로 역사하여 그 영적 세계를 빼앗으려고 한다. 안일주의, 향락주의, 방탕... 이런 것들로 마음을 유혹하고, 근심 걱정을 주어 여러 가지로 실험을 한다. 그래도 말씀에 굳게 서서 방심 부주의하지 말고 삼가 조심하여 영적 세계를 빼앗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계속하여 영적 세계를 소유하면서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 적은 능력을 다 기울여 그 뜻을 이루어 나아가야 한다.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성도마다 각각 다르다.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게 와서 “내가 무엇을 하여야겠느냐?”고 물었을 때 세리에게는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고 말하고 군병들에게는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料)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였다(눅 3:10-14). 베드로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으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을 때 주님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다(눅 5:1-11). 주님이 자기에게 주신 명령에 자기의 적은 능력을 다 기울여서 순종하면 영의 문이 열리고 축복의 문이 열린다. 예수를 믿는 자는 제일 초보적인 것 세 가지부터 하여야 된다. 첫째,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 둘째,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는 일. 셋째, 십일조 드리는 일이다. 이 세 가지부터 순종하고 나서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것을 지켜 나가야 한다. 또한 매일 매사에 자기가 해야 할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 하나님의 뜻을 다 알기는 힘이 들지만 찾으려고 애를 쓰면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마음속에 욕심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욕심에 사로잡히면 눈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면 죄를 회개하고 욕심을 버리고 자기가 하겠다는 것도 모두 버려야 한다. 살든지 죽든지 그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주의 뜻대로만 하기를 원하고 힘써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양심이 깨끗하여지고, 욕심이 다 떨어져 나가고, 마음이 청결하게 되어 하나님을 볼 수 있다. 마음이 청결해지면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은밀한 교제가 가능하며 성경말씀을 통해서 주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았으면 결사 각오하고 순종하여야 한다. 자기 힘을 다 기울이면 모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능으로 역사하여 성취케 하여 주신다. 다니엘은 적은 능력을 다 기울여 하루 세 번씩 기도하다가 사자굴에 들어갔다. 사자굴에 들어간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도와 시고 사자의 입을 봉하여 그 가운데서 건져 주시었다. 교역자는 자기의 영이 먼저 살고 양떼의 영을 살려 나가는 일을 위하여 충성하여야 한다. 이러한 목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양떼들을 많이 보내 주신다.

(고) 이병규 목사

요한 계시록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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