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사도 운동은 '계시적 은사'를 되살리는 운동
신사도 운동 입안자이며 대표적인 거짓 사도인 피터 와그너는 '사도의 은사'를 비롯하여 초대교회의 방언, 예언 등의 '계시적인 은사'가 부활하였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명칭이 '신사도 운동'인 것이다.
피터 와그너는 사도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사역을 통해 그 열매를 맺어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으면, 마땅히 사도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이론 하에 실제로 '사도 안수식'을 거행하였다. 그런 식으로 양산된 거짓 사도들의 모임 '국제사도연맹'도 결성하였다.
그 거짓 사도들이 계시를 받는다고 가르쳤고, 그들이 교회를 다스리면서 교회의 영적 전쟁을 지휘한다고 가르쳤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세우신 사도들을 통해 설립된 하나님의 참 교회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그들의 거짓 계시 활동으로 말미암아 성경의 절대성, 종결성, 완 전성이 도전받았다. 그 외에도 초대교회의 방언, 예언의 은사가 다시 나타나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의 메시지를 받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가르침으로 어리석은 신자들이 마귀의 거짓 은사를 탐닉하고 집착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 '예언운동', '하나님 음성 듣기' 등의 위험한 풍조가 만연되었다.
사도들의 활동으로 기독교 교회가 설립되었고, 성경으로 계시가 종결 되었으므로 계시를 나르는 계시적 은사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실제로 이러한 은사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 객관적 근거도 없다. 그런 데 현재 계시적인 은사가 더 이상 없다고 보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마치 모든 성령의 은사와 역사하심을 부정하는 것처럼 이미지를 조작하였다.
3. 신사도 운동은 요망한 '신부'되어 예언적 중보기도에 힘쓰는 운동
신사도 운동의 입안자 피터 와그너와 조금 다른 방향에서 활동하고 있 는 미국의 마이크 비클과 '국제기도의 집'(IHOP)도 신사도 운동의 핵심 적인 추진기관이다. 마이크 비클은 80년대 초부터 폴 케인, 밥 존스 등 의 거짓 예언자들과 교류하며 신사도 운동의 사도(적) 개념, 선지자 개념 등의 예언분야를 일으킨 선두주자였다. 나중에 다른 쪽에서 신사도 운동 을 전개하며 '기름부음'(anointing) 요설을 발전시킨 존 윔버의 빈야드 운동에 합류하여 신사도 운동의 두 축인 예언과 기름부음 사상이 합해지 게 만들었다.
특히 마이크 비클은 특별한 기름부음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사 상을 전파하여 허무맹랑한 영적 엘리트 개념을 퍼뜨렸다. 마이크 비클이 있는 IHOP이라는 곳은 24시간 중보기도를 하는데, 동시에 그곳에서 거짓된 예언이 함께 흘러나온다. 그래서 '예언적 중보기도'라고 부른다. 한 국과 세계 여러 곳의 사람들이 신사도 운동의 대표적인 현상인 허황된 예언과 미혹의 영의 거짓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마이크 비클이 설립한 미 국의 '아이합'(IHOP)에 찾아가고 있다. 아이합의 거짓된 가르침들과 예 언으로 인해 여러 곳의 신자들과 교회들의 건강한 신앙이 무너지고 있다.
4. 신사도 운동은 장군되어 영적전쟁하는 중보기도 놀음
피터 와그너는 특별한 영적 능력과 권세를 가진 중보 기도자들에 의해 수행되는 그릇된 영적전쟁을 강조하여 하나님의 교회가 복음을 떠나 무속화 되게 만들었다. 중보기도 사상과 운동을 일으켜서 하나님과 죄인 사이를 연결하는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고,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는 길도 오직 참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성경 의 가르침을 훼손하였다.교회 속으로 무속의 개념들이 유입되었다.
복음을 헤치는 비성경적인 사상을 실행하면 반드시 사단이 달라붙게 되는 것이다.
5. 신사도 운동은 변질된 예배운동
비성경적인 '성령의 나타남', '성령체험'을 중시하는 신사도 운동을 수용하는 교회에서는 말씀 중심의 건강한 예배가 붕괴되는 심각한 현상이 나타난다. 불건전한 성령체험으로 교인들을 흥분시켜 헌신과 충성을 유도하는 신사도 운동 교회들은 교인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자 신의 삶에 적용하기에 합당한 감정과 마음을 교란시키는 무조건 즐겁고 흥겨운 비정상적인 예배를 추구한다.
7. 신사도 운동은 이스라엘 숭배운동
이스라엘 변화되는 상황을 종말 프로세스가 작동되기 위한 키(key)로 여기는 세대주의 역사관을 믿는 오순절 운동에 기원한 신사도 운동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들의 중보기도와 예루살렘 집중공략 선교운동을 통 해 종말을 키를 직접 작동시키려고 시도한다. 자신들이 이스라엘에 복음 을 전파하여 예루살렘을 하나님의 땅으로 돌려드리면 예수 그리스도가 빨리 재림하시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백투 예루살렘', '이스라엘 회복' 등 의 그릇된 선교구호를 외치면서 땅끝으로 가라는 성경의 선교명령을 변질시켜버린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기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특별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 으로 이스라엘의 특별한 역할과 사명은 완수되었다. 예수 그리스도 이 후부터 유대인들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백성의 자리 에 설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거부하는 유대인들은 누구 나 하나님 백성의 대열에서 떨어져 나갈 수밖에 없다. 이제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복음전도이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이다.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복음이 전파되면 역사가 종결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민족에 게 복음이 증거되었을 때 예수님이 오신다고 성경은 말한다.
8. 신사도 운동은 기존교회 파괴운동
이 외에도 신사도 운동은 기존의 교회를 '낡은 부대'라면서 신사도 운동을 따르지 않으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는 것처럼 말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종교의 영'에 포로 되었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신학교가 더 이상 쓸모없다고 하며 피터 와그너의 이단 사상을 전파하는 신학교 WLI와 같은 기관을 직접 설립하여 목회자들을 배출하고 교육하려고 한다. 일터의 사도들과 지역의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고 하고, 이 땅에서 지금 완전한 하나님나라를 이룩할 수 있다는 '통치신학'을 가르치는 등 의 비성경적 요소로 2,000년 동안 이어져 온 기존 교회를 완전히 부정해 버린다.
출처 : 김효성 게재, 교회와이단
연세대학교(철학과) 졸업 (B.A.); 총신대학 신학연구원[신학대학원] 졸업 (M.Div. equiv.);
페이스 신학교(Faith Theological Semianry)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Th.M. in N.T.); 밥죤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미국, 사우스캘로라이나주, 그린빌) (Ph.D. in Theology); 계약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