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4-14 20: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5/22)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80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시편 22:1]

우리는 여기서 심히 슬퍼하시는 구세주의 모습을 봅니다. 갈보리만큼 그리스도의 슬픔을 잘 나타낸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갈보리에서도 오늘 본문에 나오듯이 주님이 하늘을 향해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었을 때만큼 그 고통이 극심하게 나타난 곳도 없습니다. 이 순간에는 주님이 통과하셔야 했던 그 수치와 굴욕감에서 오는 심한 정신적 고통에 육신적인 나약함까지 겹쳤습니다. 게다가 그 슬픔을 극대화시킨 것은, 주님이 그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격리되는 고통,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영적인 고통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에게 있어서 깜깜한 공포의 한밤중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때 고난의 심연 속에 빠지셨습니다. 이 세상에 주님이 부르짖은 이 몇 마디 말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중 어떤 이들은 때로 우리도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에게도 하나님 아버지의 환한 미소가 구름과 어둠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조차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경우에는 하나님이 정말 그를 버리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사랑을 조금만 거두어 가도 슬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정말 그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겠습니까? 우리는 그 극심의 정도를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은 종종 불신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주님의 경우는 하나님이 정말로 한동안 주님으로부터 돌아서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짖으신 것입니다. 한때는 하나님의 얼굴빛에서 나오는 광채로 살았으나 지금은 흑암 가운데 살고 있는 불쌍하고 낙망한 영혼이여, 하나님은 정말 여러분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구름 속에 숨어 계신 하나님은 그 모든 은혜의 광채 속에서 빛을 발하시던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생각만 해도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주님께서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을 때의 고통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9/22) 창암 04-18 1816
5693 구원의 서정(3) 창암 04-17 1567
56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8/22) 창암 04-17 1485
56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7/22) 창암 04-16 963
5690 구원의 서정(2) 창암 04-15 1067
56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6/22) 창암 04-15 837
5688 구원의 서정(1) 창암 04-14 1319
56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5/22) 창암 04-14 1802
5686 현 기독교는 이와 같은 신앙노선을 이미 버린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창암 04-14 1128
56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3/22) 창암 04-13 977
5684 꿈에 대한 칼빈의 이해... 창암 04-12 1584
568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3/22) 창암 04-12 1168
5682 가상과 현실 혼합 메타버스서 예배드리는 교회 등장. 창암 04-11 1603
568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2/22) 창암 04-11 1280
5680 영적 분별력 이란... 창암 04-10 1875
56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1/22) 창암 04-10 936
56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0/22) 창암 04-09 994
5677 교회에 대한 네가지 오해 모델... 창암 04-08 1163
56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9/22) 창암 04-08 1729
5675 교회의 질서 (최종) 창암 04-07 1315
56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8/22) 창암 04-07 885
5673 교회의 질서 (1) 창암 04-06 1869
56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7/22) 창암 04-06 888
5671 일반 교인들이 모르는 사이에, 이런 철학 사상이 교회에 깊숙이 파고들어 … 창암 04-05 1661
567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6/22) 창암 04-05 1731
5669 아무 비판 없이 실용주의와 심리학을 받아들인 교회에 대한 지적.. 창암 04-04 1336
566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5/22) 창암 04-04 1783
5667 러시아군의 승리는 우크라이나의 종교 자유의 종식.... 창암 04-03 1267
566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4/22) 창암 04-03 1584
56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3/22) 창암 04-02 1605
5664 교회 내 한지붕 두가족... 창암 04-01 1819
56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2/22) 창암 04-01 1729
5662 팬데믹 이후 2년간 빠졌지만 내 삶은 더 나쁘지 않다... 창암 03-31 1245
56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4/1/22) 창암 03-31 1774
5660 과잉친절의 결과로.... 창암 03-30 1799
56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1/22) 창암 03-30 1203
5658 직분에 관한 개혁주의적 이해 (최종) 창암 03-29 1794
565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0/22) 창암 03-29 2170
5656 직분에 관한 개혁주의적 이해(5) 창암 03-28 1598
565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9/22) 창암 03-28 2148
5654 직분에 관한 개혁주의적 이해(4) 창암 03-27 1237
565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8/22) 창암 03-27 1004
565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7/22) 창암 03-26 1188
5651 직분에 관한 개력주의적 이해 (3) 창암 03-25 1178
565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6/22) 창암 03-25 1419
5649 직분에 관한 개혁주의적 이해(2) 창암 03-24 1710
564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5/22) 창암 03-24 1072
5647 직분에 관한 개혁주의적 이해 (1) 창암 03-24 1243
56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4/22) 창암 03-24 1711
5645 한인 교회가 사라진다.... 창암 03-22 14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