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1-10-25 11:38
중생 (1)
인쇄
 글쓴이 : gopeace
조회 : 2,046  

중생

 

존 번연

(그의 마지막 설교, 1688년 7월 런던)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3)


이 말씀은 그 말씀 앞에 나오는 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말씀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인도하고자 합니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1-13). 이 말씀에는 두 가지 사실이 나타나 있습니다. 즉 (1)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자신을 드렸으나 그들 중의 일부는 그를 영접치 않았으며, (2) 그들 중의 일부는 그를 영접하고 환영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배척하는 자들은 그냥 지나치십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순전히 행운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영접하지 아니한 자들은 오직 혈통과 육정으로만 난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를 영접한 사람들, 즉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아버지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I. 중생의 기원. “혈통으로나…으로 된 것이 아님.”

 

1. 「혈통으로」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상속자가 상속받는 자로 태어난 것처럼 그와 같이 믿도록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입니다. 혈통으로 나지 않았다는 말은 세대에 의해서나 육정에 의해 하나님의 나라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경건한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혈통으로 태어났다는 말의 뜻입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행17:26). 그러나 그가 여기서 「혈통으로 나지 아니하고」라고 말할 때 그는 또한 그들이 자랑하는 모든 육신적인 특권들을 배척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결코 안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혈통으로 난 것이 아니다. 너희는 아브라함이 너희 조상이라고 말하려고 생각지 말아라. 너희가 천국에 가려면 너희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야만 한다”고 그는 말씀하셨습니다.

 

2. “육정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이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흔히 인간 속에 들에 있는 온갖 방식의 방탕에 접근하려는 열렬한 성향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이해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육신의 욕망들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렇게 이해되어서는 안됩니다. 인간은 자신의 정욕의 욕망들을 성취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는 그와 같이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육신적인 사람 속에는 타락하려는 의지가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는 또한 구원받으려는 의지와 천국에 가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들에 대한 특권을 조금도 부여해 줄 수가 없습니다. 인간에게 내세의 일들을 추구하는 자연적인 욕망이 있다 하여 그것이 그가 죽을 때 천국에 갈 것이라는 증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나는 자유의지론자가 아닙니다. 나는 그러한 주장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가장 악한 사람이 아니라면 인간은 언젠가 구원받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는 언젠가 성경을 읽고 기도도 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마암음이니라”(롬9:16). 원함이나 달림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아무런 소용도 없다. “의의 법을 쫓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나”(롬9:31). 사도 바울이 여기서 한 말은 덕 있는 삶을 따라 사는 길이 천국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이 아니라 은혜가 없이 사는 사람은 천부적인 은사를 타고났다 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가거나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특권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도 구원받고자하는 마음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그러한 마음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자연은 자연의 일들 밖에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인간도 자연적으로는 하나님의 일들을 알지 못하며 그것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만일 당신 속에 하나님의 병이 거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천국 문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어떤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구원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욕망이나 소원을 가질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한 소원이 당신의 자녀를 구원하지는 못하리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요. 그것이 우리의 뜻에 달려 있다면 나는 여러분 모두를 천국에 가도록 하려 할 것입니다. 세상에는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울부짖고 심지어 그들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죽을 각오도 되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것으로 그들이 구원을 받겠습니까? 하나님의 뜻만이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입니다.” 이제 이 진리를 좀더 살펴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람들은 다 그와 같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는 그들이 그와 같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가 그리스도를 영원한 구원으로 영접하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들을 찾도록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납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중생의 상태에 들어온 다음에야 비로소 복음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중생의 결과입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사람의 뜻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입니다.”


(계속)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9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특징 (1) gopeace 11-02 1906
53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1) 창암 11-01 1025
5392 소망의 표지 (3) gopeace 11-01 1142
53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21) 창암 10-31 1509
5390 소망의 표지 (2) gopeace 10-31 1148
53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1/21) 창암 10-30 1247
538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0/21) 창암 10-29 1388
5387 소망의 표지 (1) gopeace 10-29 1642
538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9/21) 창암 10-28 1301
5385 중생 (5) gopeace 10-28 1714
53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8/21) 창암 10-27 1226
5383 중생 (4) gopeace 10-27 1342
53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7/21) 창암 10-26 1063
5381 중생 (3) gopeace 10-26 1715
53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6/21) 창암 10-25 1007
5379 중생 (2) gopeace 10-25 1738
5378 중생 (1) gopeace 10-25 2047
53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5/21) 창암 10-24 1232
53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3/21) 창암 10-22 1078
5375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7) gopeace 10-22 1157
53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2/21) 창암 10-21 1013
5373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6) gopeace 10-21 1171
53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1/21) 창암 10-20 1374
5371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5) gopeace 10-20 1374
537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0/21) 창암 10-19 1085
5369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4) gopeace 10-19 1656
536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9/21) 창암 10-18 1031
5367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3) gopeace 10-18 1177
5366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2) gopeace 10-17 1443
53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6/21) 창암 10-15 1235
5364 적그리스도에 관하여 (1) gopeace 10-15 1227
53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5/21) 창암 10-14 2039
5362 My Top Ten 청교도 저자들 (5) gopeace 10-14 2054
53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4/21) 창암 10-13 1211
5360 My Top Ten 청교도 저자들 (4) gopeace 10-12 1648
53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3/21) 창암 10-12 1129
53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12/21) 창암 10-11 1380
5357 My Top Ten 청교도 저자들 (3) gopeace 10-11 1257
5356 My Top Ten 청교도 저자들 (2) gopeace 10-11 2134
535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9/21) 창암 10-08 1136
5354 My Top Ten 청교도 저자들 (1) gopeace 10-08 1817
535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8/21) 창암 10-07 1052
5352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는 주장은 철저하게 거짓이다 (5) gopeace 10-07 1222
535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7/21) 창암 10-06 1116
5350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는 주장은 철저하게 거짓이다 (4) gopeace 10-06 1253
534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6/21) 창암 10-05 1976
5348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는 주장은 철저하게 거짓이다 (3) gopeace 10-05 1196
534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5/21) 창암 10-04 1048
5346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는 주장은 철저하게 거짓이다 (2) gopeace 10-04 1231
534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4/21) 창암 10-03 102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