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로, 전도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주님의 최대의 관심사는 인간의 영혼 구원 전도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전도합니다. 전도할 마음이 생깁니다. 성령을 받은 증거가 무엇입니까? 성령을 받은 증거는 전도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성령이 임하면.....땅끝까지 이르러 순교하라”고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말씀 하시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그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문에서 보면 그런 의미입니다. “내 중인이 되리라” 란 말씀은 원문에서 보면 “순교자가 되리라” 란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전도하다가 순교자가 되리라” 란 의미이지요. “증인이 된다” 란 말은 원래 헬라어로는 "esesthe mou martres" 인데, 이것은 “증인들이 될것이다”라는 말로 “중거된다”는 동사인 “martureo" 의 명사로서 ”순교자들“ 이란 의미이고, ”esesthe" 란 말은 “된다” 란 단어인 “eimi" 동사의 직설법 미래 2인칭 복수형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나의 순교자들이 되리라“ 가 정확한 번역입니다.
과연, 주님의 승천시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예수님의 이 말씀을 헬라어로 들었던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은 사도 요한을 제외하고, 모두 세계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 당했습니다. 베드로는 로마에서 감옥에 갇혀 있다가 도망쳐 나오는 길에 부활 하신 주님을 만나자 “Quo vadis, Domine?"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라고 물었는데 주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너를 위하여 다시 한번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로마성으로 들어 가는 길이라” 고 하셨는데 이 말이 베드로의 마음을 찔러, 베드로는 그 길로 로마에 들어 가 자수하여 얼마후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순교를 당했습니다.
안드레 라는 제자는 십자가를 X 자 모양으로 지고 순교했습니다. 의심 많던 도마 라는 제자는 인도에 가서 전도하다다 돌에 맞아 순교했고, 바울 선생이 그렇게 아끼던 디모데 라는 젊은 목사는 에베소라는 곳에서 목회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교인들이 가면을 쓰고, 이방신을 위하는 가장 행렬을 벌리자 이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성난 군중에게 몽둥이고 뒷 통수를 맞아 순교했습니다.
영국 서부 Glasgow 라는 곳에 가면, David Livingstone 선교사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박물관 1층에는 사람의 팔의 뼈가 진렬되어 있는데 이 뼈는 바로 David Livingstone 이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부임한지 얼마 안 되어 이웃 마을 원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토인들 몇 사람과 같이 산을 넘던 도중, 갑자기 어디선가 밀림 속에서 사자가 나타나 Livingstone 목사의 팔을 물어 뜯어 팔이 절단되었습니다. 그래도 Livingstone 목사는 나머지 한 팔을 가지고 죽기까지 전도하였고, 그는 자기가 평생을 전도하던 그곳 토인들을 잊지 못하여 마지막 운명하면서 유언하는 말이, “내가 죽거든 내 몸은 영국 내고향 Glasgow에 보내 주고, 내 심장은 이곳에 묻어 달라“ 하여 그의 심장은 지금도 아프리카 그가 목회하던 마을에 묻혀 있고, 사자에게 절단된 팔은 영국의 고향으로 보내져서 그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Livingstone 목사의 제자 중 한 사람인 토인은 아프리카 토인들에게만 흔히 걸리는 이른바 Elephant Disease 즉 코끼리 병에 걸려 다 죽게 되었는데 그의 마지막 소원은 이웃 마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어느날 Livingstone 목사가 목회하던 교회 근처에 있는 자신의 집을 빠져나와 험한 산을 넘고 또 다른 산을 넘어 이웃 마을에 가서 부족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였고, 돌아 오는 길에는 너무도 다리의 상처가 악화되어 부어 오른 다리를 달래면서 걸어오다가 더 이상은 걸을 수 없어서 누어서 등으로 비벼대면서 집에까지 겨우 도착하였으나 너무도 지쳐서 도착하자마자 문간에 쓰려져서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참으로 놀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보는 모든 Livingstone 목사의 교인들이 감동을 받아 더욱 신앙이 성장하고 전도에 힘썼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