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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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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6 20:02
로마제국 박해에 ‘순교’로 응답했던 예수 신앙인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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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opeace
조회 : 1,399  

박해는 177년에 극에 달했다. 스토아주의 철학을 배운 황제는 기독인들을 불건전한 자기 선전가들이라 비난하고 멸시했다. 교회를 열심히 섬기던 과부 펠리시타스는 자기의 일곱 아들들과 함께 순교했다. 시기심 많은 이교 사제들이 정부 당국자에게 그녀를 고발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회유와 협박을 받았지만 개심하지 않았다. 담대히 말했다.


“내가 살아 있어도 승리할 것이며, 나를 죽이면 죽음을 통해 더욱 더 큰 승리를 거두리라.”


그녀의 아들들도 관리의 회유와 협박에 굴복하지 않았다. ‘영원한 도시’ 로마의 별명은 ‘일곱 언덕의 도시’다. 죽은 아들들은 로마 주변의 일곱 개 언덕에서 각각 로마의 신들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기독인들에 대한 로마 사회의 적대감이 점차 증가되었다. 로마인들은 예수 신앙인들을 민중의 적으로 취급했다. 공회당, 시장, 목욕탕 등 공공장소 출입을 금지했다. 폭도들은 길거리에서 그들을 공격을 했다. 욕설을 퍼붓고, 돌을 던졌다.


로마는 기독인들을 체포하여 악형 처벌을 서슴지 않았다. 집단 처형의 날을 기다리는 기독인들을 잔인하게 고문했다. 벌겋게 달군 철판 위에 앉혀놓고 인두로 살을 지졌다. 곤봉으로 때려죽였다. 살아남은 자들은 황소 우리에 던져버렸다. 거기서 죽음을 기다리게 했다. 죽은 시체들을 신들에게 제물로 바쳤다.


쌍투스라는 이름의 소년은 고문이 가해질 때마다 “나는 기독인입니다”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갑자기 일어난 혹심한 박해에 마음이 약하여 신앙을 포기한 자도 적지 않았다. 용기 있는 순교를 목격한 자들 가운데, 자기의 배신과 연약한 믿음을 뉘우치고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순교하기도 했다. 북아프리카의 지방 장관 사투르니누스는 기독인이라고 고발당한 남자 9명과 여자 3명의 목숨을 살려주려고 했다. 황제숭배―우상숭배를 하라고 권하면서 30일 동안 유예기간을 주었다.


“우리도 종교적인 사람들이다. 우리의 종교는 간단하다. 너희들처럼 우리도 우리의 ‘주’이며 ‘수호신’인 황제에게 맹세하고 그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다. 한 달 동안의 생각할 시간을 준다고 했다. 피고인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30일 뒤 심문이 재개되고, 사형이 선고되었다. 사형선고문은 간단했다.


“기독인으로 살아왔다고 스스로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는 저들에게 로마인의 관습으로 돌아올 기회를 주었지만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으므로 목을 베는 사형을 선고한다.”


그러자 피고인들은 외쳤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늘의 순교자가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나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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