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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1-05-19 20:18
너희도 가려느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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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opeace
조회 : 1,789  

III. 주님을 따르는 길. 

 

본문에 주를 따르던 사람들 5,000명은 모두 물러갔습니다. 주님을 왕으로 삼으려던 사람들이 모두 물러갔습니다. 사람들이 영적인 진리를 가르쳐주어도 믿지 못하고 모두 물러가는 것을 보시고 주님은 그가 택한 열두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라고. 다른 사람들은 다 물러갔습니다. 왜 물러갔습니까? 이적과 기적을 하면 그 덕을 보려고 했는데 이상한 말을 하니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떡에만 관심이 있어 왔더니 떡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니 “생명의 음료수” 니 “내 살을 먹어야 한다” 느니 “내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생명이 없다” 느니  도무지 알 수 없는 말을 하시니 그래서 떠나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진리의 복음을 전하면 그런 것에는 흥미가 없어서 다른 교회로 철새처럼 떠나 버립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육신의 배를 채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 현세에서 욕망을 채우려고 주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Joel Osteen 이 말하는 것처럼 긍정의 힘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면 물질의 복을, 생명의 무병장수를 바라지만 그것이 예수를 따르는 올바른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어려움을 당하고 몹쓸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요즘 목사들이 대개 이런 치유에 관심을 가집니다. 바울은 육신의 가시가 있었지만 그것을 위해 기도했으나 하나님이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 하시면서 응답하지 않으니 복음 사역을 그만 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고후 12:9.)

 

마태복음 16:24절 이하에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라고 3인칭 명령형으로 주님이 말씀 하십니다. 제 목숨을 찾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고 잃는 자는 찾을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이 세상에서 고통없이 형통한 삶을 살며 육신의 안일을 도모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라고 요한복음 16:33에 말씀하십니다.


이 땅의 교회 (성도)는 전투적 교회의 성원으로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 갑니다. 크리스챤이 멸망받을 이 멸망의 도성을 피하여 영원한 천성으로 올라가는 순례자의 삶입니다. 오늘의 기독교는 복음이 변질되어 현세 중심(mundane)이 되어 버렸습니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가졌던 그 십자가의 군병 정신은 모두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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