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사명은 무엇인가? 나라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성경이 무어라고 가르치는가?
로마서 13:1-7: 딤전 2:1-2; 벧전 2:13-17 등을 보면 국가가 할 일이 있다.
1) 국민을 보호하고 그들의 안녕을 증진해야 한다.
국가의 사명은 우선 자국민을 보호해야 한다. 자국민이 남의 나라에게 납치되어 가도 그냥 내버려 두는 처사는 이에 위배된다. 이는 국민을 보호하지 않는 태만죄이다. 하나님은 나라의 위정자들에게 자국민을 보호하도록 직권을 맡겼다.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살라고 위정자를 세운 것이 아니다. 또한 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을 보호해야한다. 국가의 위정자가 국민의 안녕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여 적과 내통하면 이는 자국민의 안녕을 보호하지 못하는 자니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자이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면 그는 이미 하나님이 세우신 위정자가 아니며 순종이나 존경을 받을 자격을 상실한 자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순복하라는 것이 아니다. 위정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할때만 그 위정자를 돕고, 존경하고 순종하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2) 악한 자들을 벌하고 선량한 시민을 괴롭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가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사람은 모두 원죄를 타고나서 악하다. 그래서 롬 13장에서는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진 것이 아니니“ 라고 말하는 것이다. 국가가 악한자를 비호하고 선량한 사람을 핍박한다면 이는 사탄의 역사로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가 되며 따라서 하나님의 진노만이 기다리고 있다. <악하다> 고 단정하는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보고 악한 인물인지 아닌지를 식별하는가? 고대나 현대나 막론하고 선량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서 해를 끼치는 위정자들이 부지기수이다. 성경은 이를 금하고 있다. 악한 자를 바로 식별하여 반드시 벌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3) 선량한 시민은 상을 주어야 한다.
악한 자를 벌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이고 위정자가 따라야 할 일이라면 반대로 선량한 시민은 포상하는 일은 자연스런 일이다. 그러나 현실은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자기의 인본주의적 잣대로 판단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 때문에 실제에 있어서 선량한 사람을 포상하지 않고 무시하는 일이 있다.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해 로마서 13장에서 선한 사람을 보호하도록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것이다.
4)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일꾼으로 하나님의 법인 성경에 입각하여 국가의 모든 법을 제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집행하여 국민의 유익을 구해야 한다.
국가 아니 위정자가 명심할 것은 위정자는 개인이 국가를 제멋대로 운영해 나갈 아무런 권리가 없으며 하나님이 그에게 나라를 운영해 나갈 권세를 주셨는데 이는 위정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법을 제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법을 집행할 때만 그 권위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그 권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고 백성들로부터도 존경을 받는 것이며 만약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이니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고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은 일에 성도가 순종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이 원칙은 국가이건, 가정이건, 교회이건 모두 같이 적용된다. 교회도 가정도 지도자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면 순종할 필요가 없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