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1-02-11 00:04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1)
인쇄
 글쓴이 : gopeace
조회 : 1,560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되어 신학하는 사람이 되자! -


이환봉 교수(고신대)



한국 교회는 그 경이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와 문화 속에 보다 완숙한 차원의 기독교 문화를 창출해 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교회가 복음과 문화를 분리하여 생각하고, 영적 부흥과 실제적 삶을 연결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복음적 신앙을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실천 또는 역동화하지 못함으로 복음의 능력을 무력화 내지는 화석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그리스도인 개인의 신앙과 생활 속에서는 더욱 심각하게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개인적인 신앙고백을 자신의 실재적인 삶에 적용하지 못하고, 신앙과 생활의 이중적인 틀 속에서 끝없는 갈등과 혼동 그리고 무기력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배당 안에서의 “아멘!”이 일상생활의 현장에서의 “아멘!”으로 연결되지 못한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도 영적 유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유아들은 자신의 생활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가거나  그들의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형성에 실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없다. 성숙하여 장성한 사람들이 될 때 비로소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와 세상 속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도 영적으로 성숙하여 온전한 사람들로 그리스도의 충만에 까지 이르러야 한다(엡 4:13).


우리는 단순한 믿음과 전적인 신뢰를 특징으로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막 10:15)은 늘 유지해야 하지만, 그러나 항상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히 5:12) 유아적인 신앙에 계속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오늘날 교회 중에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로 부터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할 유아들이 많이 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이 어렸을 때에는 말하고 깨달으며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기 위하여서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만 한다. 제자는 그리스도의 학교에 입학하여 하나님의 지식을 날로 새롭게 배워가는 자이다. 그래서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장성한 자들이 되어 단단한 식물도 먹으면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히 5:13-14)이 되어야 한다.


특히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전 14:20)고 권면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어 보다 성숙하여 갈 것을 권고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곧 “신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신학자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계속)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94 칼빈이 말하는 신앙에 있어서 말씀의 역할 (2) gopeace 03-11 1134
49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21) 창암 03-10 1109
4992 칼빈이 말하는 신앙에 있어서 말씀의 역할 (1) gopeace 03-10 1738
49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0/21) 창암 03-09 1134
4990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9) gopeace 03-09 1272
49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9/21) 창암 03-08 1583
4988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8) gopeace 03-08 1260
49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8/21) 창암 03-07 1112
4986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7) gopeace 03-06 1445
49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6/21) 창암 03-05 1064
4984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6) gopeace 03-05 1456
498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5/21) 창암 03-05 1096
4982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5) gopeace 03-04 1412
498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4/21) 창암 03-03 1137
4980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4) gopeace 03-03 1433
49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21) 창암 03-02 1027
4978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3) gopeace 03-02 1350
49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21) 창암 03-01 1203
4976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2) gopeace 03-01 1245
497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1) 창암 02-28 1811
4974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1) gopeace 02-27 1719
497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21) 창암 02-26 1151
4972 칼빈의 사회적 유산 (4) gopeace 02-26 1395
49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21) 창암 02-25 1629
4970 칼빈의 사회적 유산 (3) gopeace 02-25 1133
49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5/21) 창암 02-24 1083
4968 칼빈의 사회적 유산 (2) gopeace 02-24 1205
49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21) 창암 02-23 1072
4966 칼빈의 사회적 유산 (1) gopeace 02-23 1135
49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21) 창암 02-22 1156
4964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7) gopeace 02-22 1725
49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21) 창암 02-21 2179
4962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6) gopeace 02-20 1224
49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21) 창암 02-19 1096
4960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5) gopeace 02-19 1382
49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21) 창암 02-18 1137
4958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4) gopeace 02-18 1197
495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8/21) 창암 02-17 1464
4956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3) gopeace 02-17 1153
495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7/21) 창암 02-16 1063
495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 묵상(2/16/21) gopeace 02-16 1306
4953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2) gopeace 02-16 1264
4952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1) gopeace 02-15 1318
495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5/21) 창암 02-14 1347
4950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3) gopeace 02-13 1162
494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21) 창암 02-12 1176
4948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2) gopeace 02-12 1135
494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21) 창암 02-11 947
4946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1) gopeace 02-11 1561
494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1/21) 창암 02-10 114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