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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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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7 07:40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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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opeace
조회 : 1,718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1장 해설 -


김명도 교수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교회는 하나님이 보실 때 통탄할 정도로 타락해 가고 있다. 20세기 초엽 독일에서 건너온 “종교사학파(宗敎史學派, Religionsgeschichtliche Schule)와 영국에서 들어온 이신론(理神論,Deism)으로 인한 “자유주의”가 미국에 침투하여, 당시 프린스톤 신학교 신약학 교수였던 John Gresham Machen 박사(1929년 Westminster 신학교 초대교장)으로하여금, 1924년에 Christianity and Liberalism(기독교와 자유주의)라는 책을 펴내게 하였고, 그 자유주의는 Emil Brunner 와 김재준 목사를 통하여 한국에 상륙하여, 교단이 합동측(숭동측)과 통합측(연동측)으로 갈라지게 만들더니, 1960년대부터는 프랑스 빠리의 소르본느(Sorbonne) 대학의 석좌 교수이던 Michel Foucault 가 Madness and Civilization (狂氣와 文明)이란 책을 쓰면서 Postmodernism (後期 近代主義)를 도입하여 Jacques Derrida, Richard Rorty 등이 미국의 문화를 침식했다.

 

개혁주의 신학을 가장 잘 정립한 신조는 1643-1647년에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에서 제정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1643-1647 London, England)이다. 전문 33장으로 되어 있는 이 역사적 신앙고백서는 개혁주의 신학의 금자탑(金子塔)인데, 제21장은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우리가 믿고 따라야 할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그 내용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잘못된 예배를 바로 잡자. 먼저, 신앙고백서를 원문인 영문으로 인용한 다음에 우리말로 번역한 후에, 이어서 그 신앙고백서가 가르치는 바를 설명하고자 한다. 영문 중 철자가 이상한 것은 신앙고백서 제정 당시(17세기) 사용되던 중세 영어의 철자법을 그대로 인용했다(예: 21:1의 sheweth 는 오늘날의 shows이다).

 

XXI.  OF RELIGIOUS WORSHIP, AND THE SABBATH-DAY

1. The light of nature sheweth that there is a God, who hath lordship and sovereignty over all; is good, and doeth good unto all; and is therefore to be feared, loved, praised, called upon, trusted in, and served, with all the heart, and with all the soul, and with all the might. But the acceptable way of worshiping the true God is instituted by himself, and so limited by his own revealed will, that he may not be worshiped according to the imaginations and devices of men, or the suggestions of Satan, under any visible representation, or any other way not prescribed in the holy scripture.

제21장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1. 자연의 빛은 만물의 주가 되시고 만유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는 선하시고 만유에 선을 행하시며 그러기에 온 마음과 온 영혼과 온 힘을 다하여 경외하고 사랑과 찬송을 드리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의지하고 섬겨야 할 하나님이심을 보여 준다. 그러나 참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받으실 만한 예배 방법은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셨으며, 그 계시된 뜻에 국한되었으므로 사람의 상상이나 조작 혹은 어떤 형태로 표현되든지 사탄의 암시나 성경에서 처방하지 않은 다른 방법을 따라 예배해서는 안 된다.

 

1. 해설:

여기서 가르치는 것은 자연계시를 통해서 또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알며, 그 하나님은 마땅히 우리의 경배를 받으실 분임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연계시는 인간이 참 조물주이신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자연 계시만으로는 하나님에게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 지 모른다. 하나님은 자신이 경배를 받으실 방법을 친히 성경에 기록하셨는데 그가 정하신 방법대로 예배드리는 예배만을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말이다. 사람이 조작한 예배는 절대로 받지 않으신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종종 예배형태를 조작해서 교인들을 즐겁게 하지만 그런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그 하나님을 하나님이 정해주신 방법대로만 경배하되, 온 마음과 온 영혼과 온 힘을 다하여 경외하고 사랑하며 의지하고 섬겨야 한다고 가르쳐 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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