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1-03-10 21: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21)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108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7:13]

죄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처음 회심했을 때는 양심이 예민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죄도 두려워합니다. 주님을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성도들은 혹시 하나님을 불쾌하게 해드리지 않을까 조심하는 거룩한 소심성과 경건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웬일입니까! 곧 주변 세계를 난폭하게 다룸으로써 이 처음 익은 열매 위에 핀 순수한 꽃을 지게 합니다. 아직 순이 어리고 나긋나긋한 경건의 묘목이 너무 쉽게 생명 없는 버드나무로 변해 버리고 맙니다. 슬픈 일이긴 하지만 그리스도인도 얼마든지 전에는 깜짝깜짝 놀라곤 하던 죄에 대해 눈 하나 까딱하지 않게 될 만큼 점진적으로 죄에 대해 무감각해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죄에 대해 서서히 익숙해집니다. 요란한 대포 소리만 듣던 귀에는 세미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법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죄에도 깜짝깜짝 놀라곤 하던 우리가 “이거야 뭐 대수롭지 않은 건데”라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좀더 큰 죄를 짓고 또 다른 죄를 짓고 이런 식으로 해서 점점 죄를 대수롭지 않은 병 정도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다음과 같이 불경스럽고 뻔뻔한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공공연한 죄에 빠진 것도 아닌데 뭐. 약간 비틀거린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똑바로 서 있잖아. 경건치 못한 말을 한마디 내뱉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우리가 나눈 대화의 대부분은 그런 대로 괜찮은 편이었는데 뭐.” 우리는 이런 식으로 변명하며 잠시나마 죄의식을 갖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뿐만 아니라 죄를 은폐하고 그것에 고상한 딴 이름을 붙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죄를 얼마나 가볍게 여기고 있습니까? 조심하십시오. 서서히 죄에 깊이 빠져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죄가 대수롭지 않습니까? 사실 죄는 독약 아닙니까? 죄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죄를 작은 일로 생각하십니까? 그렇지만 작은 여우들이 포도원을 헐지 않습니까? 조그마한 산호충들이 모여 함대를 난파시키는 암초를 이루지 않습니까? 작은 벼락이 일격을 가할 때 거대한 너도밤나무도 쓰러지지 않습니까? 또 계속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지 않습니까? 죄가 작은 것입니까? 그 죄가 바로 우리 구세주의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주님의 가슴을 찔렀는데도 말입니까! 바로 그 죄가 우리 주님을 탄식하고 괴로워하며 비통해 하게 만들었지 않습니까! 영원이라는 저울 위에 아주 경미한 죄 한 가지만 달아볼까요? 아마 여러분은 마치 뱀이라도 본 것처럼 질겁을 해서 그것으로부터 달아날 것이며 조그마한 악만 나타나도 그것을 혐오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든 죄를 볼 때 그것이 우리 구세주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한 것이라고 보십시오. 그러면 그것을 “심히 죄된” 것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94 칼빈이 말하는 신앙에 있어서 말씀의 역할 (2) gopeace 03-11 1134
499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1/21) 창암 03-10 1109
4992 칼빈이 말하는 신앙에 있어서 말씀의 역할 (1) gopeace 03-10 1737
49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0/21) 창암 03-09 1133
4990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9) gopeace 03-09 1271
49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9/21) 창암 03-08 1582
4988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8) gopeace 03-08 1260
49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8/21) 창암 03-07 1112
4986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7) gopeace 03-06 1445
49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6/21) 창암 03-05 1064
4984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6) gopeace 03-05 1456
498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5/21) 창암 03-05 1095
4982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5) gopeace 03-04 1412
498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4/21) 창암 03-03 1137
4980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4) gopeace 03-03 1433
49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3/21) 창암 03-02 1027
4978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3) gopeace 03-02 1349
49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2/21) 창암 03-01 1203
4976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2) gopeace 03-01 1245
497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3/1/21) 창암 02-28 1811
4974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1) gopeace 02-27 1719
497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7/21) 창암 02-26 1151
4972 칼빈의 사회적 유산 (4) gopeace 02-26 1395
49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6/21) 창암 02-25 1629
4970 칼빈의 사회적 유산 (3) gopeace 02-25 1132
49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5/21) 창암 02-24 1082
4968 칼빈의 사회적 유산 (2) gopeace 02-24 1205
49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4/21) 창암 02-23 1072
4966 칼빈의 사회적 유산 (1) gopeace 02-23 1135
49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3/21) 창암 02-22 1156
4964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7) gopeace 02-22 1724
49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2/21) 창암 02-21 2178
4962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6) gopeace 02-20 1224
49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20/21) 창암 02-19 1096
4960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5) gopeace 02-19 1382
49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9/21) 창암 02-18 1137
4958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4) gopeace 02-18 1197
495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8/21) 창암 02-17 1464
4956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3) gopeace 02-17 1153
495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7/21) 창암 02-16 1063
495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 묵상(2/16/21) gopeace 02-16 1306
4953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2) gopeace 02-16 1264
4952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 (1) gopeace 02-15 1317
495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5/21) 창암 02-14 1347
4950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3) gopeace 02-13 1162
494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3/21) 창암 02-12 1175
4948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2) gopeace 02-12 1135
494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2/21) 창암 02-11 947
4946 신학하는 그리스도인 (1) gopeace 02-11 1560
494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2/11/21) 창암 02-10 114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