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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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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1 00:35
성경 해석의 기본 원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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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opeace
조회 : 1,189  

성경기록자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각자의 죄성은 없이하면서, 그리고 자기의 성격과, 학식과, 언어와, 문화적 배경, 취미 등을 그대로 살리면서, 하나님이 영감을 주시어 하나님의 뜻대로 성경을 기록하게 하였다. 이것을 유기적 영감설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organic inspiration 이라고 한다. 어떤 분은 “기계적인 영감설”을 주장하면서 성경기록자들은 마치 로봇트 처럼 아무 생각도 없었고, 하나님이 불러 주는 대로 적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잘못인데 그 이유는 그렇다면 성경의 문체(Literary style) 가 왜 모두 서로 다른지 설명이 안 된다. 가령 요한복음은 문체가 간단하고 단문이나 중문이 많다. 복문은 적다. 반면 누가복음 은 복문이 많고 단어도 어려운 단어가 많다. 구약도 아사야서의 문체와 에스더서의 문체가 다르다. 기계적인 영감설로는 이런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유기적인 영감설로만 설명할 수 있다.

 

성경은 보통 책과 다르다. 성경은 40명 이상의 서로 시대가 다르고 학식과 성격과 직업이 다른 사람들이 1500년에 걸쳐서 기록한 책인데 내용은 모두 한가지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을 가르쳐준다. 세상에 많은 종교 중에 인간이 어디서 왔는지 알려 주는 종교는 유대교와 기독교외에 없다, 기독교가 유대교에서 파생했지만 유대교는 기독교를 배척한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신약성경이 없다. 그들의 성경은 TANAK 라고 해서 구약의 39권을 22권으로 나눈 구약만 있다. 성경은 죄로 인하여 죽게 된 인간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의 말씀이다. 신구약 66권이 모두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을 분리할 수 없으며 하나의 일관성(cohesiveness)을 가지고 있다. Augutine 이 말한 것처럼 The New Testament is concealed in the Old and the Old in the New revealed 라는 말이 맞는다. 신약을 모르고 구약을 모른다. 흔히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므로 신약이 완성된  다음부터 구약은 필요 없다고 가르치는 분들이 있지만 잘 못이다.


가령 구약이 없다면 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하는지 모른다. 구약 신명기 21장23절에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은 자” 라고 했고 신약성경 갈라디아 3:13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 돌아가셨다” 고 한다. 세례는 구약의 할례와 같은 것이며 성찬식은 구약의 유월절과 같다. 구약을 모르고 어찌 이해할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구약성경 구절을 신약 특히 마태복음에 인용하고 있는가를 보라 그러면서 요 5:46에 “모세가 나를 증거하는 것” 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알려면 모세를 알아야 하고 모세를 안다는 말은 구약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구약과 신악을 분리하거나 지금은 신약이 완성되었으니 구약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일등은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뿐만 아니라 고린도전서 10장 11절이나 로마인서 15장에 4절에 보면 “전에 가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라” 고 말하고 있다. 구약은 절대로 버릴 수 없고 신약과 구약은 똑같은 권위를 가진다. 구약은 “언약의 약속”이고 신약은 “언약의 성취” 이다. 기독교의 계시는 “점진적 계시(progressive revelation)" 이다. 마치 방안에 불이 켜질 때 점점 밝게 켜지도록 조종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시를 한꺼번에 모두 주신 것이 아니고 점진적으로 자기를 나타내 주셨다.

 

야곱이나 다윗에게는 부인이 많았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엡 5:22절 이하에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말하고 있다. 이혼도 마찬가지이다 신명기 24장 1절에는 이혼을 허락하고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 마태복음 19장 7절 이하에서 "이전에는 백성들의 마음이 악하여 임시로 허락했던 것이고 본래는 그렇지 않다" 고 8절에 말한다. 먹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비늘이 없는 고기나 발굽이 갈라지지 않은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되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그런 제한이 없어졌다. 골로새 2:16-18에 보면 그리스도가 모두 십자가로 의식법을 철폐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우선 알아야 할 것은 성경은 하나님이 바로 그 저자이시고 디모데후서 3:16절 말씀대로 하나님이 “입김을 불어넣어서” 기록했지만 그 기록은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었다는 점이다. 옛날 독일의 신학자였던 Richard Rothe 라는 사람은 성경의 언어는 이상하여 어느 헬라의 학자의 언어와도 다른 이상한 말이라고 해서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알 수 없는 “하나님만 아는 말” 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성경의 언어는 인간의 언어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구약은 당시 히브리인들의 모국어인 히브리어로 대부분 기록되었고 극히 적은 부분이 아람어(Aramaic)로 기록되었고 신약의 경우는 모두 헬라어로 기록되었는데 헬라어는 크게 고전적 헬라어와 평민의 헬라어로 나누어진다. Classic Greek 이 있고 Hellenistic Greek 혹은 Koine Greek 이란 헬라어가 있다. 신약성경은 Socrates, Plato, Aristotle, Polybius, Xenophon, Sophocles 같은 인물이 즐겨 쓰던 고전적 헬라어가 아닌  시장에서 평민들이 사용하던 Koine Greek 혹은 Hellenistic Greek 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이 방면에 연구를 많이 한 사람은 Adolf Deissmann 이고 그 뒤를 이어 George Miligan, James Moulton, A.T.Robertson  같은 분이다. A.T. Robertson 은 미국 남 침례교 목사인데 20년간 연구하여 2,000 면에 달하는 큰 책 A Grammar of New Testament Greek in the Light of Historical Research 라는 대작을 1922년에 출판했다. James Moulton 도 4권짜리 Grammar of New Testament Greek 이라는 책을 영국 Scotland의 T.&T Clark 출판사에서 1940년경에 펴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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