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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0-11-17 01:37
신앙 (Faith)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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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opeace
조회 : 1,069  

그러면, 우리가 그와 함께 죽었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

“우리가 그와 함께 죽었다”는 말씀은 그리스도와의 동사(同死)로 인한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연합(a mystical union)을 뜻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말씀은 적어도 3가지(몇 가지) 뜻이 있다.

①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의 개인의 인격적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는 신분상으로는 죄에 대하여는 죽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 때 모든 죄를 다 사함 받기 때문이다. 로마서 6:2, “…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 …”

② 실제상은 죄에 대하여는 날마다 죽는 것을 뜻한다(롬 6:2, 6). 죄에 대하여는 날마다 죽는다는 것은 우리의 옛 사람·죄의 성질을 날마다 죽인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는 죄에 대하여는 날마다 죽어야 한다.

로마서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파괴되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③ 우리가 장차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죄에 대하여는 완전히 죽을 것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의 죄의 성질·옛사람은 우리의 육체와 더불어 완전히 죽을 것이다.

이 말씀은 로마서 6:8, “만일 네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었노니.”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골로새서 2:20, “너희가 …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

말씀들과 유사하며 이 말씀들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가 또한 그와 함께 살 것이요”(카이 수제소멘, kai. suzhsomεn ; We shall live with Him)는 수자오(suza,w ; to live with ; … 함께 살다)의 복수(pl.) 미래시상(future)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깨치시고 3일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셨다. 이는 역사적·객관적 사실이다.

그러면, “우리가 또한 그와 함께 살 것이요”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 우리가 그와 함께 살 것이요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와의 동생 (同生)의 신비적 연합을 뜻한다.

①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개인의 인격적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는 신분상으로는 의롭다 함(칭의)을 받았다는 뜻이다.

② 실제상은 의에 대하여는 날마다 사는 것(의로워지는 것 - 성화)을 뜻한다. 죄에 대하여 죽는 것만큼 의에 대하여는 살아나는 것이다. 주님과 함께 살아난 자는 죄에 대하여는 날마다 죽고 의에 대하여는 날마다 살아나야 한다. 의·진리·거룩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엡 4:24).

③ 장차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에는 온전히 신령한 몸, 온전한 몸, 거룩한 몸으로 다시 부활할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죄성을 완전히 없이 하고, 주님 재림하실 때 죄 없는 신령한 몸이 될 것이다. 빌립보서 3:21, “…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죽은 것은 과거요 살아날 것은 미래이다. 죽는 것은 사망이요, 사는 것은 영생이니 매우 대조적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이요”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기만 하면 반드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 것을 강조한다. 반면에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와 함께 살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 위하여는 반드시 그리스도와 함께 먼저 죽어야 한다. 문제는 우리가 지금은 날마다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날마다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의 생활이 성화의 생활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우리가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이라는 이 엄청난 약속을 우리에게 해 주셨다.

“신실하도다 이 말이여!” 이 말씀은 참으로 믿을 만하고 신뢰할 만한 가치가 있는 말씀(reliable and trustworthy saying)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날마다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날마다 살아나는 역사가 있어야 하겠다.

2:12, “만일 우리가 참으면 우리가 또한 그와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참으면”(에이 휘포메노멘, εiv u`pomε,nomεn ; if we endure)은 현재시상(present tense)으로 현재의 계속적 상태를 강조한다. 본문에서는 무엇을 참을 것인지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다. 그러나 디모데서에서 참으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복음과 의와 성도의 믿음을 위하여 받는 고난과 핍박을 참으라는 뜻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마태복음 5:10-1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과 의와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받는 고난을 참기만 하면 복이 있다. 어떤 복이 있는가?

“우리가 또한 그와 함께 왕노릇 하리라”(카이 숨바실류소멘, kai. sumbasileu, somεn ; We shall reign with Him)는 미래시상(future)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통치할 것이다’라는 뜻이다.

요한계시록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로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0:4, 6, “…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1000년 동안 왕 노릇 하리니 … 그들이 … 1000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로다.”

우리가 언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할 것인가? 그리스도 예수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셔서 생태학적으로 오염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전적으로 질적으로 새롭게 갱신하시고, 우리의 낮고 천한 몸을 신령한 몸으로 부활 또는 변화시키시고 이 세상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의 복음을 위하여,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고 참으면, 참고 견디는 결과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18절에서,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하였다.

“신실하도다 이 말이여!”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받는 고난도 잘 참고 견디기만 하면 이 세상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 우리도 주와 함께 왕노릇 하리라는 말씀은 참으로 믿고 신뢰하고 전할 가치가 있는 말씀이다.

 “만일 우리가 그를 부인하면 그도 우리를 부인하리라.”

“만일 우리가 그를 부인한다면”(에이 알네소메다, εiv avrnhsomεqa; if we shall deny)은 알레오마이(avrε,omai; to deny, say no; 부인하다, 아니요하다)의 1인칭·복수·미래시상(future)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부인한다면 결과는 분명하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부인할 것이다. 여기서 “부인한다”는 말은 배교와 불신앙으로 배도하는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제자요 회계를 맡은 가룟 유다는 주님을 배반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마 26:14-25). 반면에 베드로는 닭 울기 전 주님을 3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였으나 철저히 회개하고 최후에는 순교까지 하였다(마 26:69-75; 요 18:25-27).


조영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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