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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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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7 03:56
죄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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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puffy
조회 : 1,841  

죄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마음으로 어떠했건 관계없이 겉으로 남에게 해를 주었을 때 그것을 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죄라는 개념은 겉으로 나타나는 것만이 죄가 아니라 마음으로 짓는 죄도 분명히 죄라고 교훈합니다. 속으로 남을 미워하면 아직 그 사람은 남을 해하지 않았지만 성경은 속으로 그런 악한 생각을 갖게 되면 벌써 그는 죄를 지었다고 가르칩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는 산상보훈이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처음으로 산에 오르사 많은 무리에게 기독교의 핵심을 가르친 대목입니다. 죄를 안 짓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성경 구절이 로마서 3장 23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밖에 로마서 3장 11절이나 시편 14편, 시편 57편 등을 보면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남의 소를 훔쳤다거나 남의 물건을 훔쳤다거나 그런 차원이 아닌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것은 영어로 crime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sin 이라는 성경의 죄는 그런 겉으로 나타나는 것만이 아니라 속으로 부정한 생각을 하는 것까지도 죄라고 규정 짓습니다. 로마서 3장 11절 이하를 읽어 보십시오. 또한 구약성경 이사야 1장을 읽어 보십시오. 우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한 군데도 없이 모두 상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남을 해치거나 남의 물건을 도적질 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없이 어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겠습니까? 그런 마음, 그런 생각이 행동보다 먼저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훔칠 마음이 추호도 없는데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결국 그런 생각이 발전해서 급기야는 행동으로 나타나서 절도라는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죄란 무엇입니까? 그리고 죄가 어디서 옵니까?

죄라는 말은 원래가 궁수들이 과녁을 바로 맞추지 못하는 것, 화살이 빗나가 과녁을 맞추지 못하면 그것을 옛날 사람은 하마르티아(hamartia) 즉, 죄라고 했습니다. 죄라는 개념이 여기에서 나왔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의미입니까? 여기서 과녁이란 절대 흠이 없이 완전 무결한 하나님의 법을 말합니다. 화살을 쏜다는 말, 과녁을 맞춘다는 말은 그 하나님의 법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 말입니다.

옛날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법을 633개로 만들어서 그것을 완전하게 지키면 그것으로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킨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 613개의 법은 다시 두 종류로 나누어서 248 가지는 무엇을 하라는 법이고, - 가령 예를 들면, 안식일에 하나님을 경배한다 든지,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드린다든지, 하는 것이고- 나머지 365 가지는 하지 말라는 법이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안식일에는 5리 밖을 여행하지 말라든지, 안식일에는 나무를 하지 말라든지 하는 것들입니다. 그들은 이런 겉으로 율법만을 잘 지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죄는 그런 종목으로 분류할 수도 없는 것일뿐더러 우리 모두가 죄인 것처럼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이 모두 죄로 물들어 있어서 죄를 도저히 면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옛날 농장 주인들이 자신의 소유물인 소나 말에 인두로 낙인을 찍는 것처럼 우리는 죄에 팔려간 흔적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Martin Luther 는 그가 종교개혁을 단행하기 전에 아무리 매일 일기장에 자신의 죄목을 적어 놓아도 죄는 끝이 없었습니다. 그는 괴로워했습니다. 어떤 때는 성당에 오르는 계단 즉 Scala Sancta 를 맨 몸으로 기어 오르기도 했습니다. 죄의 생각을 없이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죄의 생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고민은 대단했습니다. 어떻게 내 속에 있는 죄를 없이 할 수 있을까 하고 많이 생각하였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그가 발견한 진리는 내 힘으로는 죄를 없이 할 수 없다는 것과 십자가에 나 자신을 맡길 때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죄 문제는 심각합니다. 죄는 어디서 옵니까? 전에도 말씀 드린대로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본래 죄 중에 태어났으니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인류 최초의 시조인 아담으로 인하여 죄라는 것이 인류 역사에 들어 온 것이며, 그 이후로 어느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모두 죄를 타고 난 것입니다. 시편 51편 말씀대로 죄중에 태어난 인생은, 시편 57편 말씀대로 나면서 곁길로 나가 악을 행합니다. 이것이 죄의 근원입니다. 죄악된 마음은 우리 안에서 계속해서 나옵니다.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하는 것 모두가 죄로 물들어 있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어떤 분은 나는 죄가 없고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자처하지만 그것은 인간을 표준으로 삼고 평가하는 것일 뿐, 절대 거룩하신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성경은 죽은 상태 라고도 표현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성경 에베소서 2장에 보면 "너희가 허물과 죄로 죽었었다"고 서두에 시작합니다. 그렇게 죽었던 송장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죽었다는 것은 영혼이 죽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다녀도 영혼은 죽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상태 아직 양심이 마비된 상태로 살아가는 상태, 하나님 없이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앉혀 놓고 살아가는 생활, 이것을 성경은 죽은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망에는 여러 종류의 죽음이 있습니다. 육신의 죽음이 있습니다. 육신의 죽음은 단지 영혼과 육신의 분리 작용이므로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육신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원래가 흙으로 지음을 받아 흙에서 난 것을 먹고 살다가 필경은 때가 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영혼입니다. 육신은 죽어도 영혼이 살아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영혼은 몸이 죽는 즉시 하나님에게 돌아가며 주님이 다시 오시는 때 심판날에 땅속에 있던 몸이 다시 부활해서 앞서 간 영혼과 연합해서 영화로운 몸으로 영원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혼이 죽었으면 그 몸은 아주 소망이 없습니다. 영혼이 살아있느냐 혹은 죽었는가 하는 문제는 이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일단 영혼이 몸을 떠나 죽으면 다시 영혼의 상태를 고칠 수 없게 됩니다. 신약성경 히브리서 9장 27절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살아 있을 때 그 영혼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영혼이 살았다는 말은 원래가 죽은 상태로 태어난 영혼이 주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에게 살리심을 받았다는 말인데 즉 영혼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부활했다는 뜻입니다. 이제 그 영혼은 죄를 멀리 하려고 애를 쓰며 죄의 자리에 앉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어떻게 하면 주께 기쁘시게 할까 그것만을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도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요한1서 3장 9절에 상습적으로 또는 반복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말 성경에는 그런 자세한 nuance가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원어 성경에서는 동사의 시제가 현재이기 때문에 확연하게 그런 의미가 들어 압니다.

죄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죄를 지었으면 죽어야 합니다. 성경은 죄의 댓가는 사망이라고 가르칩니다. 여기에 인생의 큰 비극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죽습니다. 죽음이란 단지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됨을 말합니다. 죄를 지은 영혼은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됩니다.

(고) 김명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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