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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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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9-21 21:09
영적 교만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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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408  

겸허로 가장한 영적 교만은 굉장히 교활해질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표시를 통하여 구별할 수 있다.

첫째, 교만한 사람은 영적인 면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을 더 높이 평가한다.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두머리가 되고자 힘쓰며 또한 자신의 견해가 모든 사람들의 법이 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신앙적인 면에서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우러러보고 따르기를 바란다.

그러나,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은 이와 정반대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라 평가한다(빌 2:3). 남을 가르치는 자리에 앉는 것도 그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어서 모세가 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출 3:11-4:7). 그는 또한 말하기 보다는 듣는데 더 열심이다(약 1:19). 그리고 그가 입을 열 때는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심히 말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앞장서서 일하기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밀어주는 스타일이다.

둘째, 영적 교만의 또 다른 확실한 표시는, 교만한 자는 자신의 겸손함을 굉장히 높이 산다는 점이다.

이것은 교만한 사람과 겸손한 사람이 자기 자신을 보는 견해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사람의 겸허함을 그에게 알맞은 품위와 중요함에 대한 우리 자신이 가진 견해의 잣대로 잰다. 

만약 어떤 왕이 다른 나라 왕의 신발을 벗겨 주기 위해서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면 우리는 이것을 자신을 낮춘 행동이라 간주하고, 왕의 행동에 큰 존경심을 보였을 것이다.

반면에, 한 종이 왕의 신발을 벗기기 위해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면 그 아무도 그것을 위대한 자신을 낮추는 행위로 또는 큰 겸손의 표시로 보지 않을 것이다. 종 자신도 자기 기만에 빠진 아주 우스운 사람이 아닌 이상, 자신을 낮춘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후에 만약 그 종이 자신이 얼마나 겸손한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왕의 신발을 벗겨 드렸다고 떠들며 자랑하고 다닌다면 모든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교만한 사람은 이와 같이 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종과 같다.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자신이 초라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것이 자신의 큰 겸손을 나타내는 표시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바로 그가 자기 자신을 좀더 깊이 알았더라면,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더 이상 자기 자신에 대하여 검허함을 표시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의 부족함과 죄에 대하여 놀라워하고 자신의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했을 것이다.

조나단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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