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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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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0-08 15:48
어떻게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악을 그대로 두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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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398  

어떻게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악을 그대로 두실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회의론자들과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자주 제기하는 것으로, 성경의 하나님을 정면으로 공격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약화시키거나 무시하려는 이들이 흔히 내세우는 구실입니다.

따라서 이제 저는 악의 존재 자체를 분명히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세상의 시각에 맞추어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우리가 확실히 아는 진리입니다

악이 세상에 가득하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악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압니다. 세상의 악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악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자연적 악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격적이지 않고, 외적이며, 물리적이고, 시간 속에서 드러나는 악입니다. 질병, 재해, 재난, 잡초, 악천후,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온 자연 세계가 저주와 타락의 흔적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는 이 타락한 창조의 영향 아래에서 살아갑니다. 인생의 어떤 부분도 물리적 부패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심지어 늙어가는 과정조차도 자연적 악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둘째, 도덕적 악이 있습니다.

도덕적 악은 인격적이고, 내적이며, 영적인 것입니다. 곧 불의, 죄,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행위입니다(요일 3:4). 성경은 도덕적 악이 인간의 삶을 지배한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창 8:21).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4–15). 마치 모든 피조 세계가 자연적인 악의 상처를 지니고 있듯, 사회 역시 내적 악과 부패로 물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 모든 관계,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관계란 본질적으로 ‘죄인들이 충돌하는 장’일 뿐입니다. 도덕적 악만으로도 세상을 삼키기에 충분하지만, 여기에 더해 또 다른 악이 있습니다.

셋째, 초자연적 악이 있습니다. 곧 사탄적 악입니다.

주님은 유대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사도 요한은 말합니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요일 5:19). 이것은 우리가 싸우고 있는 초자연적 악의 실체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이 타락한 천사들은 창조 때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그들은 끝없는 악을 퍼뜨리며, 창조 이래 모든 세대에 걸쳐 그 초자연적 악을 행사해왔습니다. 그들의 권세는 임시적이고 위임된 것이지만 여전히 막강합니다. 그들은 사람을 미혹하고 속이며, 이미 우리 안에 있는 부패를 더욱 악화시키는 세상을 만들어 냅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다

악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 외에도, 우리는 성경의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성경의 하나님 외에는 참되신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분은 유일하시고 살아계신 참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우주를 창조하셨기에, 어떻게 운행되는지 완벽히 아십니다. 그분은 현실을 완벽하게 이해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며, 그분이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며, 선하시고, 사랑 많으시며, 거룩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권자이시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존재하는 것이든, 일어나는 것이든, 앞으로 있을 것이든, 그분의 통제 밖에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여러 번 증언합니다.

  •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주는 만유의 주재이시라”(대상 29:11–12)
  •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행하셨나이다”(시 115:3)
  •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와 땅의 사람들 가운데서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할 자가 없도다”(단 4:35)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를 다스릴 권리를 가지시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계신 것을 확증합니다. 그분은 토기장이가 진흙을 빚듯, 피조물을 그분 뜻대로 만드실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 외에 어떤 법에도 얽매이지 않으십니다.

  •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 33:9–11)
  •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패하며”(사 14:27)

하나님은 스스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 심지어 악에 대해서도 주권자이십니다. 요한계시록 4:11에서 천상의 보좌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고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이것이 성경의 하나님입니다. 절대적 주권을 가지시며, 어떤 것도—심지어 죄와 악조차도—그분의 계획을 방해하거나 좌절시킬 수 없습니다. 사탄과 그 추종자들의 반역은 하나님을 놀라게 한 사건이 아니었고, 아담과 하와의 타락도 하나님을 ‘플랜 B’로 몰아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46:9–10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처음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서고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하나님은 거룩하고 의로우시다

하나님의 주권과 악의 존재 외에도, 우리는 하나님이 완전히 거룩하시고 죄와는 전혀 무관하시다는 것을 압니다. 다윗은 시편 5:4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하나님은 죄의 유혹에 전혀 영향받지 않으십니다(약 1:13). 그분은 빛이시며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일 1:5).

결론

이 세 가지 사실—

악은 존재한다는 것,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라는 것, 하나님은 완전히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다는 것—은 하나의 불가피한 결론으로 인도합니다. 곧 하나님께서 주권적 지혜 가운데 악이 존재하도록 허용하시지만, 그분 자신은 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 세계의 최종 권위자로서 하나님은 악을 허용하시지만, 마지못해 억지로 그러시는 것이 아닙니다.

악은 하나님의 계획과 영원부터 정하신 뜻의 일부입니다. 하나님은 악에 대해 목적을 가지시며, 그 목적은 선한 것입니다.

발체: 존 멕아더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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