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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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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9 02:51
성경은 성령과 그의 사역을 분별케 하는 객관적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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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1,813  
[성경과 성령의 관계, 성령은 성경을 통해서 분별된다.]

칼빈은 죄와 부패, 사탄과 기만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성령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지 묻는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가장 확실하게 분별된다. 성경은 성령과 그의 사역을 분별케 하는 객관적 표준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무슨 유익이나 만족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으며 성경에 유의해야만 한다는 것을 여기서 쉽게 이해하게 된다...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의 지혜는 제쳐 두고 다른 교리를 우리에게 강요하는 영이 있다고 하면 이는 마땅히 허망하고 거짓된 것으로 의심을 받아야 한다(갈 1:6-9).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고후 11:14)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특징에 의해 그가 식별되지 않는 한 성령이 우리에 대하여 어떻게 권위를 행사하실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성령은 하나님의 음성에 의해 가장 분명하게 우리에게 지시되었다.”

칼빈은 성령은 하나님께로부터 찾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성령을 말씀을 떠나 우리 자신 안에 속한 현상들을 통해 찾을 때 자기 파멸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성령을 하나님께로부터 찾지 아니하고 자기 자신들로부터 찾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파멸에 이르는 이 가련한 사람들은 예외이다.”

광신자들은 만물이 예속된 성령을 성경에 예속시키고, 성경에 제한시키고, 성경에 의해 검토되는 것을 불경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칼빈에 따르면, 성령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자신이 계시한 바 자신과 비교되고, 자신 안에서 고려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경에 의한 성령의 분별은 “성령께서는 우리에 대하여 자신의 위엄을 확립하고자 하시는 검토인 것이다.”

“사탄의 영이 성령의 이름으로 침투하지 않도록 성령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형상대로 인식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성령은 성경의 저자이시다. 그는 변하실 수도, 자신과 다를 수도 없으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분명히 그는 성경 안에서 일단 자신을 나타내 보이신 그대로 영원히 존속하실 것이다.

칼빈은 광신자들이 ‘죽이는 문자’의 의미를 악용하는 것을 바로 잡는다. 그들은 기록된 말씀이 성령에 의해 말씀이 새겨지는 것과 대조를 시키고 있지만, 마음에 새겨지는 것은 기록된 말씀 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본문에서 ‘죽이는 문자’는 그리스도와 성령과 단절된 말씀을 의미한다. 성령은 성도의 마음을 조명하시므로, 그들의 마음을 중생시키고, 성화시키므로, 기록된 말씀이 가슴에 새겨지고 역사하도록 만드신다.

성령은 기록된 말씀과 결속된 관계 안에서 역사를 일으키신다. 말씀은 성령을 통해 확실성이 드러나고, 성령은 말씀을 통해 그 확실성이 신자에게 전해진다. 주께서는 ‘상호 결속 관계’를 통하여 말씀의 확실성과 성령의 확실성을 결합시켜 놓으셨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영을 떠나서는 전적으로 진리의 빛을 잃게 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며 따라서 말씀을 주님께서 자기 영의 조명을 모든 신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도구로 알고 있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알고 있는 영은 사도들 안에 거하였고 사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성령 이외의 그 어떤 다른 영이 아니며,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끊임없이 그 말씀을 듣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말씀이 바르게 전파되고 고백되는 곳에 성령의 충만이 함께 하는 것이다. 말씀이 성령을 확증하며, 성령이 말씀을 확증시키신다. 성령께서는 자신의 계시를 따라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리스도의 양들이 성령을 말씀으로 분별하며 경배하고 좇아 가게 만드셨다. 성경은, 연약한 양들에게 있어 생명의 주를 잊어 버리고 방황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큰 축복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박동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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