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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4 05:34
장로교 전통에 있어서 이명 이래 제도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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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1,976  

장로교 전통에 있어서 이명 이래 제도는 매우 중요한 교회의 통일성을 추구하는 제도이다.

성직자가 본 노회에서 다른 노회로 이거해갈 때에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이명증서를 본 노회로부터 받아서 다른 노회에 제출하는 제도이다.

그리고 그 대상이 신자가 될 때에는 본 지교회에서 다른 지교회로 이거해 갈때에 반드시 가져가야할 이명 증서를 본 지교회 당회로부터 받아서 이거할 지교회 당회에 제출하는 제도이다.

만약 동일한 총회 아래에 있는 교회에 소속되었던 신자들이 이명증서가 없이 온다면 그 신자를 받아야 하는 지교회 당회는 이전 지교회 당회에서 문의하여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은 그 신자의 정체성에 대한 파악을 위해서 중요하다.

지금 전혀 검증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신자들이 이 교회 저교회를 기웃 거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거룩한 보편 교회의 통일성이 파괴된 지금의 교회 현실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최소한 동일한 총회로부터 이거해 가는 경우에 가급적 지교회 상호간에 신자들로부터 이명 증서를 보내고 받는 제도적 실행이 시급하다.

비록 한 명의 교인이라도 각 지교회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럴수록 교인들의 이명증서를 반드시 살피고 점검하여서 이명증서가 없는 정체불명의 신자가 찾아온다면 그 이전에 있었던 교회를 살피고 가능하면 그 지교회에게 그 신자의 신앙을 문의해야 도리이다.

이렇게 이명증서는 원래 거룩한 보편 교회의 질서를 위해서 세워진 매우 중요한 제도이다.

이 제도가 장로교회에서는 성직자들에게만 실행되고 있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제도가 철저하게 시행된다면 교회의 건전성과 거룩성이 더욱 개선되리라 본다.

[출처] 장로교 전통에 있어서 이명 이래 제도에 대한 소고|작성자 배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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