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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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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1 04:47
설교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하나로 묶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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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1,806  

선포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비한 비밀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밝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퍼지도록 상자를 깨뜨려 여는 것이 설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속성과 성품이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밝히는 것이다.

설교한다는 것은 교회의 주인되시고 영적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그의 자녀들에게 행하시는 기이한 일들, 자녀들을 기르시고 변화시키는 것들, 또한 그들이 천국에 합당한 생활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기이한 일들을 선포하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약속들을 열어보이는 것이다. 그 약속들은 오직 그리스도에 의해서만이 나누어 주시는 것들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약속들은 진실로 예가 된다’(고후1:20). 그것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들이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실행되는 것들이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그처럼 많은, 특별하고도 은혜스러운 축복들을 나누어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유산인 이 모든 것들을 열어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만 한다. 성도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그 모든 가르침들을 적용하며 살아야 한다.

그들을 이끄는 힘이 있어야 한다. 설교한다는 것은 구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설교자들은 ‘둘러리’ 즉 신랑의 친구들이다. 둘러리는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간의 결혼을 조달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신랑이신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드러내야 할 뿐 아니라 결혼을 탄원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여해 주신 모든 은사와 역량을 다 사용하여 그리스도께 그의 신부된 성도들을 데리고 오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와는 반대되는 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선포한다는 것’은 율법으로 시작하여 본질적으로 그들의 상태가 어떠한지 사람들로 하여금 발견케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될 때 그들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나와서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설교에 있어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기’(잠27:7) 때문이다.

아프지도 않은 사람이 진통제를 원하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오기 전에 세례요한이 등장하여 주의 길을 예비하며 산지를 평탄케 하고 인간들 속에 있는 의기양양한 것은 무엇이든지 내동댕이쳤던 것을 보지 않았는가! 설교하는 자는 인간과 그리스도 사이에 있는 막힌 담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만 한다. 먼지 속에다 인간의 모든 교만함은 내동댕이쳐져 평평하게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견고한 요새와 상상력, 인간의 자아를 파하는 힘이며 모든 인간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는 것’(고후10:4)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버림당하지 않았다면 구세주가 필요하겠는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지 못하는데 그리스도의 필요를 느끼게 하는 지혜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리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리스도가 우리를 성결케 하심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우리가 사탄에게 팔려서 그의 속박하에 있지 않다면 구속받아야 할 필요가 무엇인가?

그러므로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예비하는 길을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그리스도의 비밀들을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보여주고 적용시킴에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보게 하는 것이라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그리스도와 교회를 하나로 묶는 것이 설교자들의 목표이다. 사람들을 설득하여 그들이 처해있는 자리에서부터 나와 그리스도에게로 오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도록 해야 한다.

 리차드 십스(Richard Sibbes, 1577–1635)는 영국의 신학자이자 성경 해석학자이다. 윌리암 퍼킨스·존 프레스톤과 더불어서 청교도를 대표한 학자. 칼빈주의 언약신학을 고수하였으며, 토마스 후커·존 웨슬리·찰스 스펄전에게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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