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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5-08-22 22:22
배반자, 유익자, 대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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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454  

(배반자)

4: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바울을 도우며 바울과 함께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버리고 떨어져 나간 그때에(10절, 16절 참조)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를 속히 오라고 하였다. 디모데는 바울을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에 필요하면 어디든지 가고 언제든지 오는 순종의 사람이다. 윗사람(상부)이 명령할 때 자기에게 유익이 없거나 자기가 가기 싫으면 가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불순종이요, 자기 중심이요, 이기주의이다. 이기주의는 하나님 앞에 죄요, 십자가의 원수이다(빌 3:18-19).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일이 잘되도록 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은 포기하고 어디든지 가는것이 아브라함의 신앙이요 참된 종이 가는 길이다.

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데마 바울이 옥중서신을 기록할 떄는 데마가 옥중에 있는 바울을 도우며 바울과 함께 일하는 바울의 동역자였으나(골4:14, 몬1:24)세상을 사랑하여 데살로니가로 가버렸다. 바울은 이것을 참으로 가슴아프게 생각하였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진리를 많이 배워도 진리의 신앙에 이르지 못하고 언젠가는 세상으로 나갈 가능성 있다.

데마가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는 말에 이어 이 두 사람도 갔다고 한것을 보면 이들도 바울을 버리고 간 것 같다. 바울이 이들을 보냈다고 하면 '갔다'고 하지 않고 '보냈다'고 하였을 것이다. 바울이 두기고는 보냈다고 하였다(12절). 그러나 이 두 사람은 갔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들이 자기들 형편대로 바울을 떠나 갔으나 데마와 같이 세상으로는 나가지 않고 자기의 주장대로 복음을전하며, 주의 일을 한 것 같다. 그 후에 디도는 회개하고 다시 돌아와서 바울을 아버지 같이 받들어 수종들며 배우며 일한 것 같다.

바울과 같은 훌륭한 사도가 일할 때에도 이렇게 떨어져 나간 사람이 있었으니, 오늘날에도 지도자(스승)를 배반하고 은혜 입은 사람을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바울이 처음 변명할 때에 바울과 함께한 자가 다 바울을 버리고 갔으며(16절) 저희가 다 자기 일만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만 자식이 아비에게 하듯 복음을 위하여 나와 함께 수고한다(빌 2:21-22)고 바울이 말했다.

왜 그들이 도중에 바울을 버리고 떨어져 나갔는가?

① 진리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이 없기 때문이다.

② 주의 일을 자기 생각, 자기 주장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③ 자기의 유익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④ 넓은 길(편안한 길)로 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유 익 자)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바울과 같이 일하는 동역자 중에 떨어져 나간자도 있으나 끝까지 고락을 같이 하며 협조하는 자도 있었다.

누가는 사랑받는 의사로서 (골 4:14) 여러 면으로 바울을 많이 도와주고 바울의 지도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사람이다. 누가는 참으로 귀한 바울의 제자였다.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마가가 지금은 바울이 일하는데 유익한 수종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그를 데려오라고 하였다. 마가의 내력을 살펴보면

① 비겁자였다(막 14:51-52). 가룟유다가 환도와 몽치 가진 무리를 데리고 예수를 자바 주려고 성찬예식한 장소인 마가의 다락방에 가서 예수를 찾지 못하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는 것을 마침 마가가 잠자다 깨어서 보게 되었다. 마가가 그들보다 먼저 가서 그 사실을 예수님께 알리기 위해 옷입을 사이도 없이 덮고 자던 베홑이불을 두르고 겟세마데 동산의 예수님 계신곳에 도달했으나, 벌써 가룟유다와 환도와 몽치 가진 무리가 와서 예수님을 잡는 것을 보고 베 홑이불을 버려 두고 벗은 몸으로 도망쳤다. 이렇게 마가는 비겁한 자였다.

② 배반자였다(행 13:13). 바울과 바나바가 제 1차 전도 여행할 때에 마가가 그들을 따라 나섰다가 고생이 심하여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마가는 이렇게 배반자였다.

③사고자였다(행 15:37-39).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 문제로 심히 다투고 갈라졌다.

④ 무익자였다(행 15:40). 마가가 바울에게 무익하므로 제 2차 전도 여행시에는 데리고 가지 않았다.

⑤ 유익자가 되었다(딤후 4:11). 바울이 '저가 나의 일하는데 유익하니라"고 한 것을 보아 마가가 처음에는 비겁자요, 배반자요, 무익한 자이었으나 회개하고 바로 서서 바울이 일하는데 유익한 자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 아무리 잘못하여 시험거리 노릇하고 대사도를 갈라지게 까지 했을지라도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설 때 마가가 유익한 자가 된 것이다. 누구나 참으로 회개하고 돌아선다면 유익하게 사용하는 자가 될 수 있다.

4: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두기고는 바울의 충성된 보조자였고 전에 골로새서와 에베소서를 휴대하여 전달한 자이다(엡 6:21, 골 4:17). 금번에 바울이 두기고를 에베소로 보낸 것은 바울이 디모데를 자기에게 오도록하였기 때문에 디모데의 직무를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Calvin) .

(대 적 자)

4:14 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네게 해를 많이 보였으매 주께서 그 행한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

바울이 일하는데 배신하고 끌려간 자도 있고 도와준 자도 있고 또 해를 많이 끼친 자도 있었다. 구리 장색 알레산더는 해를 끼친 자들 중에 대표적 인물이다.

알렉산더는 딤전 1:19-20의 알렉산더와 동일인 인것 같다.

그는 신앙양심을 버린 사람으로 징계를 받아 사단에게 내어준 바 된 사람이다.

주께서 그 행한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라 로마 12:19에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유익을 주는 사람은 상급으로 갚아주시고 손해준 사람은 징벌로 갚아주신다. 하나님의 교회에 손해를 주고 교인들의 영적 구원운동에 손해를 주고, 또 하나님의 종(교역자)이 복음을 가지고 일하는 것에 손해를 주는 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시고 일하는 것에 손해를 주는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시고 벌을 내린다.

(주수구출)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처음 변명할 때 바울이 옥에 갇혀서 첫번 복음을 변명(증거)할때에 함께하여 도와준 자가 하나도 없이 바울을 떠났다. 평안하고 잘 될 때에는 함께하는 친구가 많으나 환난과 고난을 당하고 어려울 때에는 버리고 떠나는 자가 많이 있다.

예수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먹여줄 때는 오천명 이상이 모여 왔으나 잡혀서 심판 받을 때는 두 제자가 따라가고 십자가 질 때는 한 제자만 남고 다 달아나 버렸다.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실 것을 기원했다. 이것은 바울이 사랑과 긍휼과 믿음을 쓴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원수들의 용서를 빈 기도와 같고 스데반이 순교당할 때에 자기를 죽이는 무리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것과 같은 것이다. 믿는 자가 사람과 막히지 않아야 하나님과 막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어야 자기도 하나님께 용납을 받는다.

(고) 이병규 목사 : 청년 시절 이북에서 이기선 목사님과 김의홍 목사님에게 성경을 배웠으며, 6•25 전쟁으로 인해 월남하여 부산 고려신학교 제7회 졸업생으로 박윤선 박사님으로부터 개혁주의 신학을 배움. 1953년 서울 “명륜교회” 개척, 1965년 서울 신촌에 “창광교회” 개척. 계약 신학교와 계약 신학대학원을세워서 많은 교역자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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