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11-13 22:16
3.존 칼빈, 사역자들의 모델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650  

칼빈의인내의삶

 ‘칼빈은 힘든 삶을 살았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의 삶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그는 천식, 편두통, 궤양성 치질, 위궤양 같은 여러 질병들로 인해 고생했지만, 결핵 때문에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칼빈은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해서 이 모든 시험들을 견뎌낼 수 있었다. 칼빈은 자신이 가진 신체적인 어려움들이 자기 주인의 일을 방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숨을 쉬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기신 일을 계속해서 해나가리라 결심했다. 힘든 시기를 거치는 동안 칼빈이 보여준 성품에 대해서 베자 (Beza)는 1562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그의 연약함이 너무 커져가고 있어서 그는 이미 보다 나은 삶으로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그는 위로하고 권면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고, 계속해서 설교하고 신학을 강의했다. ... 이듬해 (1563) 칼빈의 병은 더 중해지고 늘어나서, 그토록 강하고 고귀한 정신이 그렇게 연약한, 수고로 인해 지치고 고통으로 인해 부서진 육체 안에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이 거의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자신을 좀 돌보라는 말에 설득되지 않았다.

비록 언젠가 그가 공적인 임무에서 물러나 있었을 때도 (이것도 칼빈은 매우 꺼려하며 간신히 받아들였다), 그는 여전히 싫증 내지 않고 집에서 자신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에게 답을 하거나 그의 필경사들이 끊임없이 그의 말을 받아 적도록 했다. 이에 대한 증거가 그의 매우 진지한 권면인 <성 삼위일체를 모독하는 이들을 대항하는 폴란드인들에 대한 권면들 Admonitions to the Poles against the blasphermers of the Holy trinity>, 또한 그가 말과 글로 리옹 공의회에서 파견된 이들에게 준 대답들이다. 그리고 라틴어로 쓰고 후에 그가 스스로 프랑스어로 번역한 <모세가 쓴 4권의 책들에 대한 주석 Commentary on the Four Books of Moses>과 그의 마지막 수고의 열매인 <여호수아 주석 Commenatary on the Book of Joshua>이다. 그는 이 책을 바로 이 시기에 쓰기 시작해서 죽기 바로 직전에 마무리했다.

여러 질병으로 인해 고생했지만, 그는 결코 견고한 이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을 하거나, 나아가 기독교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을 내뱉지 않았다. 오직 그의 눈을 하늘에 고정하며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오 주여 언제까지이니까!” 심지어 건강할 때도 그는 그의 형제들이 당하는 고난들을 보며, 밤이나 낮이나 이를 자신의 육체적 고통들보다 더 괴로운 것으로 여기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곤 했다. 그에게 아플 때는 구술하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 어떠냐고 충고하거나 간청했다면, 그는 “뭐라구요? 여러분들은 주께서 저의 게으른 모습을 보시게 하려는 것입니까?”라고 말했을 것이다.”

이런 글들을 읽으면 우리는 존 칼빈과 비교했을 때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때때로 우리는 아주 작은 고난만 닥쳐도 금새 우리가 맡은 사명에서 도망가곤 하지만, 칼빈은 그러지 않았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는 심지어 그의 겉사람이 낡아지고 있을 때도 그의 모든 것을 주께 드리기로 결심했다.

이 글의 한 부분을 마무리하면서, 어떤 결론을 이끌어내야 할까? 존 칼빈은 그의 동료 목회자들에게 따라야 할 탁월한 본을 남겼다는 평이한 결론이 아닌가? 초반부에 말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의 설교자들은 다른 이들이 따를 수 있어야 하는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학생으로서, 겸손의 사람으로서, 그리고 여러 시험 중에 인내한 사람으로서, 그는 이 모든 분야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본받을 가치가 있는 모델로서 자신을 우리에게 추천하고 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6/18) 창암 11-25 1880
3593 목회자의 야망.... 창암 11-24 1446
35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4/18) 창암 11-24 1340
359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3/18) 창암 11-23 957
3590 성경을 잘못 가르친 결과는 참담했다... 창암 11-21 1453
358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2/18) 창암 11-21 944
3588 이런 성경해석은 어떤가.... 창암 11-20 1213
358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11/21/18) 창암 11-20 1948
3586 5000원 전도시대... 창암 11-19 1392
358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0/18) 창암 11-19 1129
3584 가장 큰 선물... 창암 11-18 1571
358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9-18) 창암 11-18 1100
3582 교회 짓고 학교 짓고 집 짓고.... 창암 11-16 1158
358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7/18) 창암 11-16 1593
3580 지극히 악마적인 신자 창암 11-15 1620
35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6/18) 창암 11-15 909
3578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창암 11-14 1728
35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5/18) 창암 11-14 1701
3576 3.존 칼빈, 사역자들의 모델 창암 11-13 1651
357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4/18) 창암 11-13 1775
3574 2.존 칼빈, 사역자들의 모델 창암 11-12 1360
357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3/18) 창암 11-12 1869
3572 1. 존 칼빈, 사역자들의 모델 창암 11-11 1386
35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2/18) 창암 11-11 1358
3570 성경 문맹의 시대... 창암 11-09 1593
35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0/18) 창암 11-09 945
3568 전도란 아무나 다 끌어와서 예배당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창암 11-08 1189
35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9/18) 창암 11-08 1320
3566 한국교회의 문제--무속신앙 실용주의신앙 창암 11-07 1468
35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8/18) 창암 11-07 1365
3564 진리에 대한 비겁함 창암 11-06 1740
35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7/18) 창암 11-06 872
3562 참 교회에 속한 회원들은 작은 양떼 즉 그 수가 매우 적은 무리이다 창암 11-05 1547
3561 스펄전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6/18) 창암 11-05 1125
3560 나는 목사가 아닌가보다... 창암 11-05 1149
35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5/18) 창암 11-04 2152
3558 구원의 확신이 사라져가는 교회 창암 11-02 1658
355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3/18) 창암 11-02 1106
35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2/18) 창암 11-01 1632
3555 목회자의 길... 창암 11-01 1579
3554 할로윈 데이..... 창암 10-31 1666
355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1/1/18) 창암 10-31 1562
3552 신사도... 창암 10-31 1473
355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1/18) 창암 10-31 1230
3550 넌 사역자고 직분자니 구원받은거야... 창암 10-29 1583
354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30/18) 창암 10-29 1637
3548 차라리 설교하지 말라... 창암 10-29 1613
354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9/18) 창암 10-28 2123
3546 청년들이 교회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5가지 창암 10-26 1611
354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10/27/18) 창암 10-26 168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