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10월 29일이 되기 1주일 전 월가의 주식 브로커들은 아주 만족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주식시장은 끝날 것 같지 않는 상승장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사실 주식시장은 지난 9년에 비해서 무려 10배나 뛰어올랐다. 하지만 아무도 2007년 주식시장 붕괴가 왜소해 보일 만큼 대폭락의 직전이란 것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악몽의 화요일인 10월 29일은 풍족했던 광란의 20년대를 갑작스럽게 끝내는 날이었으며 대공황이 발생된 계기가 된 날이다.
사건 중심에 있던 사람들은 갑작스럽 금융시장의 상황과 변화에 있어 완전히 대비하지 못했다. 기록을 되돌아 보면 그날 많은 주식 브로커들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기 목숨을 버렸다. 그들은 닥쳐올 빈곤보다 죽음을 선택했다.
사도 바울은 갑작스러운 주식 시장 상황을 겪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현실의 예측 사도 바울은 갑작스러운 주식 시장 상황을 겪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현실의 예측 불가능한 것들을 이해한 사람이었다. 그 역시 급변하는 상황 속에 살았지만, 그의 만족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을 거부한 사람이었다. 사실상 사도 바울의 사역은 끊임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사역을 살펴보면 그는 여러 번 옥에 갇히었고, 수많은 매질을 당하였고, 세 번씩이나 파선이 되어 죽을 뻔하였으며 굶주리고 목마르고 지속해서 거짓 교사와 영적인 적으로부터 위협을 받았었다.(고린도후서 11:23-28) 하지만 바울은 그가 겪는 모든 힘든 상황 속에서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만족할 수 있다.
“우리의 만족을 빼앗아가는 것은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운 상황들이다. 우리는 우리가 그 상황들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게 될 때 우리들의 만족과 평안은 무너지고 잃어버리게 된다. 바울 또한 우리와 같은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그 안에서 다른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것은 그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만족하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1-12)”
그리스도인은 삶 속에서 어떠한 상황이 닥친다 하더라도 자족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부활하는 그 시간까지 그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물론 천국에서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을 소망한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골로새서 3장 2절에서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7-18)
바울은 셀 수 없는 환난을 겪었지만 그의 소망은 영원한 것에 두었기에 환난 중에도 자족하기를 배울 수 있었다.
어떤 분들은 바울과 논쟁하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바울이 현실의 어려움을 초월해서 자족하는 것에 놀란다. 우리가 진실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바로 어떤 분들은 바울과 논쟁하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바울이 자신에게 닥친 환난 속에서 그것을 초월하여 자족하는 것에 놀란다. 그러나 우리가 진실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바로 바울과 같이 신실한 모습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우리의 육신은 영적인 싸움이 일어날 때 성경의 권위에 순복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존 맥아더 목사는 항상 마음을 새롭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 권면한다. 그리하면 삶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어떠한 상황들은 일시적이란 것을 깨닫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염려함으로써 쏟아붓는 에너지들은 여러분이 받게 될 영원한 상급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기에 보이는 것에 너무 주목하지 말고 자족하는 법을 배우기 바란다.
발체: G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