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5-07-31 18:11
뒤로 호박씨..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484  

“착한 척, 깨끗한 척 혼자 다 하더니 뒤로 호박씨 까고 있네.” 다소곳하고 참한 이미지 때문에 온 국민의 아씨로 사랑 받아왔던 한 연예인이 마약복용 사실이 세상에 알려짐으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방송매체와 잡지에서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운운하며 신앙을 표현해왔던 메가톤급 크리스찬 연예인이 ‘병역기피를 위한 시민권 논란’으로 구설수에 아직도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 사건이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까지 오르내리락 해서는 안되겠지만 ‘사단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다’는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본다면 연예인이나 야만인이나 다 우리가 복음에 빚진 자로서 사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다른 사람의 결점을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만족으로써가 아닌 자기 자신 속에 감춰져 있는 죄의 깨우침의 도구로 살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 사건에 대한 크리스찬의 해석도 구구합니다. 면도날로 아픈 살을 도려내는 듯한 비난의 소리도 높고 그런가하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감싸 도는 외침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중요한 교훈은 ‘이미지와 실체와의 간격’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교만과 세속과 폭력을 종교라는 허울로 가장했던 바리새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화려한 종교생활로 백성들의 우상적인 존재였고 심지어 두 사람이 천국에 가면 한 사람은 바리새인일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신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뒤로 호박씨’ 같은 사람들의 본색을 들추어내시며 꾸짖으셨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겉과 속은 얼마만큼의 간격을 두고 살아가십니까? 강단에서 설교는 잘하지만 실상 밖에서는 상식도 갖추진 못한 설교자,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하지만 그 입으로 세속을 마셔대고, 종의 도를 외치면서
도 화려한 의. 식. 주. 교회. 허울좋은 세력들을 좇아가는 우리들이 아닌지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구약의 이미지대로 신약의 실체를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도 헛된 이미지에 속임을 당하지 않도록, 세상의 허세에 자신들의 눈이 흐려지지 않도록 시선을 말씀에 고정해야 합니다. 또한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지만 손은 에서의 손이 되지 않도록 신자로서의 이미지와 실체의 간격을 좁혀야할 것입니다.

차가 밀리는 도로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조금도 내주지 않으려는 그 욕심으로 이미지와 실체의 간격사이에 아무것도 들어서지 않도록 힘써 봅시다. 그것이 곧 경건의 능력일 겁니다.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8 433
7593 질적인 성장이 없이는 양적인 성장도 오래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 창암 08-18 456
75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8 418
7591 명예직 허용이 지금 당장은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창암 08-15 455
75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5 414
7589 오늘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갈 해답을 찾고자 한다... 창암 08-14 443
758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4 420
7587 10년 전과 비교, 신대원생의 윤리의식 크게 약화! 창암 08-13 490
758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3 494
7585 사람은 ‘의’에 따라 네 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창암 08-12 471
75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2 424
7583 기독교 상담자가 어떤 신학과 신앙을 고백하는가가 중요한 이유이다. 창암 08-11 475
75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1 491
7581 이것이 교회를 다시 살리는 길입니다.. 창암 08-10 473
75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10 472
757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8 408
7578 인간의 기술적 성취는 때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창암 08-07 476
757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7 427
7576 교회는 맘몬의 신 앞에서 무너지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야 한다. 창암 08-06 488
757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6 448
7574 직장에서 종교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창암 08-05 501
757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5 552
7572 교회의 수적 성장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나, 참된 교회의 건립은 아닙니다. 창암 08-04 464
757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4 442
7570 목사를 존경하지 않는데 어떻게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존경할 수 있다는 말… 창암 08-03 473
756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3 443
7568 들을 마음이 없는 사람들.. 창암 08-01 492
756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8-01 442
7566 뒤로 호박씨.. 창암 07-31 485
756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31 453
7564 성경 지식이 부족한 성도들이 미혹 당하게 되는 것이다. 창암 07-30 484
756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30 438
7562 은퇴가 끝이 아니다..‘인턴’처럼 다시 시작하면 되는 사역의 길.. 창암 07-29 476
756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9 418
7560 그 결정적인 역할은 부모에게 있다고 말한다. 창암 07-28 488
755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8 454
7558 선택받은 성도가 멸망받을 수 있는가? 창암 07-27 480
755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7 472
7556 교회를 옮기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창암 07-25 508
755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5 448
7554 내가 죽었다 깨어나 다시 한 세상을 산다 해도, 나는 목사가 되어 성경을 증… 창암 07-24 475
755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4 413
7552 참 그리스도인은 삶 속에서 어떠한 상황이 닥친다 하더라도 자족하는 법을 … 창암 07-23 462
755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3 453
7550 복음성가 역시 소정의 검증 절차를 거친 후 교회가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 창암 07-22 517
754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2 467
7548 설교자에게는 성경적 설교와 교회의 부흥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창암 07-21 432
754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1 508
7546 그가 하는 행동이나 모든 삶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창암 07-20 479
754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7-20 43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