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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10-13 01:33
2. 말씀보존학회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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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1,572  

5. 이송오 목사의 글을 통해 본 그의 신학적 사고성향

이 장에서는 이송오목사의 글을 통해 그의 개인적인 학문, 신앙성향을 엿보고자 한다.

1) 성경이해 부족을 통한 왜곡된 사회관

“아프리카 난민촌에 가서 죽을 쑤어 먹게 해주는 것은 일차적으로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 아니다. 교회가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사명은 사람들에게 죽을 주는 것이 아니다. 복음을 전해주는 일이다. 인간의 육신적인 생명을 어떻게 연장시키며 언제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몇 끼의 죽으로 한 달, 아니 일 년을 살게 할 수 있다고 하자.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또 허기진 배를 채워 줘야 할 대상이 어디 그들 뿐인가? 세계에는 팔백만 명이 허기진 채 잠을 자야 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는 오십만 명이 죽는다. 그들을 모두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중에서 단 몇 명을 구해낼 것인가? 질병, 재난, 교통사고, 암, 에이즈로 죽어가는 사람들… 붕대와 들 것을 들고 어디까지 찾아다니겠는가? 그런 일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런 일들은 UN, WCC, 매스컴, 카톨릭 교황, 정치꾼들이 하는 일이다.”(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p. 12)

“갖가지 형태로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하나님의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많다…. 그들은 말씀을 거부하고 말씀에 역행하여 일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사회복음에 참여하고, 세상의 인정을 받으려 애쓰고, NCC, WCC, 에큐메니칼 운동, 장기 기증 등의 일을 하는 것이다.”(위의책 p. 233)

우리는 그의 사고 성향이 왜곡되어 주님의 말씀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는 것을 너무도 쉽게 발견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정말 제대로만 읽었다면, 성경의 정신을 조금만이라도 안다면 이렇게 편협한 오류는 범하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를 더 보자. 그는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의 특징을 열거하며 다음과 같은 것도 꼽았다.

“세상으로부터 분리되며, 세상적인 교육과 학문은 육신을 변호하는 것으로 신뢰하지 않으며 장려하지도 않으나, 그 효용성은 어느 정도 인정한다.”(위의 책, p. 29)

이송오 목사의 성경침례교회가 세상의 학문을 경멸하는 듯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PC통신에 떠있는 그들의 글 속에서도 발견한다.

“최초의 영감받은 원본은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필사되고 보존되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다면 하시는 것입니다. 이들의 소위 과학적인 비평원리는 자연인의 관점입니다. 왜 자연인의 관점이냐면 인간성에 근거한 판단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이성은 반대입니다.”

2) 편의주의적 모순

이송오 목사는 위에서 인용한 책 97면에서 빌리그래함을 우리가 사는 시대에 하나님으로부터 크게 쓰임을 받았던 사람으로 인용해 놓고, 말씀보존학회에서 발간하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잡지에서는 빌리그래함을 천하에 쓸모없는 배교자인양 혹독하게 비판을 해 놓았다.

또한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그들이 발간하며 광고문에는 “루터와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이 암흑시대에서 되찾은 성경”이라며 칼빈의 지명도를 십분 이용하더니 실상 그들의 글에서는 칼빈을 형편없는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다.

“칼빈은 위대한 개혁주의자였다. 그러나 그의 이론들은 성경에 비추어 높이 평가할 부분은 많지 않다. 칼빈은 요한계시록도 강해하지 못하였다. 아가에게 물 뿌려서 구원시킨다고 믿은 사람, 삼위일체의 교리에서 자기와 의견을 달리했다고 친구를 화형에 처한 사람을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럭크만 저, 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 서문에서 이송오목사)

그의 말대로 높이 평가할 것도 별로 없는 사람을 ‘위대한’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 놓고 말하는 앞 뒤맞지 않는 사고, 이것은 다분히 기존교단들의 비판을 우회하려는 시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또한 위의 글은 럭크만의 책에서부터 따와서 거의 단어까지 똑같이 말한 것이다.

3) 신앙적 우월주의

“또 몇 년 전에 장로교 합동 어느 교파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려는 12명의 목사가 모여 필자에게 강의를 부탁해 왔다. 박사과정을 한다고 하기에 자료를 영어로 준비하고 내 딴에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3주의 강의가 끝났는데도 강의의 분위기는 아주 냉랭했다. 4주째 되는 날 ,한 사람이 일어나 질문을 하는데 어찌나 유치하던지 고소를 금할 수 없었다. 나는 즉시 수강생들의 수준을 알아차리고….”(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p. 215)

“이제 성경이 나온다. 참 하나님의 말씀이 이 달에 나온다. 참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고대했던 그 성경이 나온다. 그때까지만 사탄의 사람들이 사탄의 성경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94년 4월호,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중)

▲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했던 사람들이 보았던 원본을 가지고 한국사람이 한글로 직접 번역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말로 옮겨야 한다. 무슨 수단을 쓰든지 수용언어로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서 이것이 수용언어로 되어 나온 것이다. 우리 나라도 히브리어 학자나 헬라어 학자들이 있지 않은가. 그들은 이제 우리 성경에서 틀린 것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질문을 해야한다. 그러면 나는 그 단어가 왜 여기에 쓰여졌는가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줄 수 있다.

4) 반대자에 대한 공격적 성향

이송오 목사는 그들이 발행하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통권 63호 95면에 “신원조회1”이라는 글을 실었다. 이 글은 다름아닌 그와 한 때 함께 일했다가 그의 성경해석이 부당함을 지적하고 빠져나간 네 사람에 대한 그야말로 “신상비판”적인 글이다.

"필자가 여기서 신상을 밝히려고 하는 사람들은 필자와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던 사람들로 필자를 적대하고 비방했던 자들이다. 이들은 필자에게 인간적으로 상당한 결례를 범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필자가 이들 각인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을 경우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는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 또 필자가 이들을 어떤 방법으로 대해 줄 것인지도 아직은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모르긴해도 신사적으로 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자기 앞도 못가리는 주제에 피터 럭크만의 성경적 지식을 이단이라고 하다니 정신이 좀 어떻게 된 것 아닌가?

그는 때로 마치 자신이 하늘의 재판장이 된 것처럼 말을 하기도 한다.

“내가 만약 지옥에 가 볼 수만 있다면 그곳에 제일 많이 와 있는 사람들은 교회 제직들일 것이다.“(교회외신앙 인터뷰 중)

자신이 그렇게도 경멸하는 가톨릭 교인들도 제치고 개신교회 교인을 지옥에 갖다 놓았다.

5) 자신의 윤리성에 대한 이상한 반박

그는 자신들과 함께 일했다가 독립한 박만수라는 인물을 깎아 내리며 알지 못할 이상한 논리를 들고 나왔다.

“그는 필자의 개인의 사생활까지 들고 나왔다. 이 무식한 자는 이혼한 것(divorced)과 이혼당한 것(being divdrced)을 구분할 줄도 모른다. 필자나 피터럭크만은 이혼한 것이 아니라 이혼을 당했고, 필자는 한 여인에게서 두 번이나 이혼소송을 당하여 법정에 서기도 했다.”(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통권 63호 p. 102)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자신은 이혼한 사람이 아니라 이혼당한 사람이라는 논리는 이송오 목사처럼 매일 해석학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통용될지는 몰라도 상식에는 모자라는 이상한 발상임에 분명하다. 자신의 이혼을 남의 가정, 남의 일처럼 말하는 논법이다. 이러한 논리라면 그는 결혼했던 것이 아니라 결혼당했던 것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6) 극단적 성경해석

“연예인 교회가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 연예인들끼리만 모이는 지역교회가 있다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별 희한한 교회도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들은 특수한 계층이란 말인지 모르겠다.”(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p. 100)

“새벽예배가 어디 있는가? 무엇을 근거로 새벽예배가 있는가? 성경대로 믿는 교회들이 세계 전체에 새벽예배를 드리는 곳은 없다. 초대교회 때부터 그렇게 안해왔고 그렇게 해야할 이유도 없다.

▲ 방언이나 은사에 대해서는 어떤가?

비성경적이다. 특히 방언은 악령이나 하는 것이다.”(교회와신앙, 인터뷰 중)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제도교회의 예배의식에 들어온 것은 순전히 카톨릭 교회에서 모방해 온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신약교회는 이 두 가지를 하지 않는다. 초대 교회에서부터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그런 것은 헛된 것이니 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다.”(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p. 95)

“세 가지 절기, 즉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을 대략 살펴 보았다. 이 세 가지 모두 성경적 근거가 없다. 이 절기들이 그리스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무런 관계도 없다.(위의 책, p. 111)

이상 몇 가지를 살펴 볼 때 이송오 목사는 성경의 정신보다는 성경전체를 이해하지 못한 속에서 문자주의에 얽매여 있으며 때로는 유아적이라 할 만큼 이상한 성경 추론을 하는 경향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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