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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18-09-24 23:17
3. 99% 크리스챤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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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암
조회 : 1,690  

셋째, 이제 almost Christian에 불과한 짓이 왜 어리석은 것인지 전반적으로 고려해 보자.

1. almost 신자는 ‘거의’ 훌륭하다. 다시 말해 거의 목표에 도달했지만 실제로는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마음과 모든 혼과 모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요구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라이벌도 허용하지 않는다. 왜냐면,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으면 그만큼 우리는 불행하기 때문이다. 마귀는 솔로몬 왕 앞에 나타난 가짜 어미가 아이를 두 쪽 내기를 바랐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분열하려고 한다.

사람들은 위선을 떨지라도 하나님은 심판날에 자기의 가장 큰 몫을 뒤에 감추었을 때 자기의 모든 마음을 주님께 바친 척한 그 위선자를 쳐 죽일 것이다(그리스도의 종 베드로의 입으로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죽였듯이 말이다). 이들은 잠시 동안 위장할 수는 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의 아내가) 아들의 병 문제로 여로보암의 아내인 것을 숨기고 위장하여 찾아왔을 때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알려 이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여로보암의 처여, 들어오라.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체 하느뇨)”했다. 바로 이 하나님이 외식하는 자의 너무나 교묘한 위선을 드러나게 하신다. 만약 이들의 마음이 전적으로 하나님과 합치하지 않으면 이들은 외식하는 자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다.

2. 이들이 더욱 나쁜 것은 이들의 이중적 태도가 자기 자신의 구원에도 전혀 효력이 없는데다 타인에게도 (기독교에 대한) 엉뚱한 편견을 심어준다는 점이다.

almost Christian은 이 세상에서 가장 해로운 피조물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이다. 거짓 선지자들 중의 하나요, 이들에 대해 우리의 복된 주님은 산상수훈에서 경계하라고 설교하셨다. 이들이 사람들을 미혹하여 천국으로 가는 길이 실제보다 더 넓다고 하는 자들이다.

이에 관해 전에도 보았듯이 이들은 “그들 스스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자들을 막는다.” 이들은 세상을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정신으로 돌아가게 한다. 이들은 거짓 빛이며 따라서 각성하지 못한 영혼이 아무 생각없이 영원한 천국으로 항해하는 중 파선을 당하게 된다. 이들은 불신자들보다도 더 큰 그리스도 십자가의 대적들이다. 왜냐하면 불신자는 각성하게 될 것이지만 almost Christian은 교묘한 위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들을 닮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더 큰 저주를 받게 되는 게 당연하다.

3. ‘almost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들에게도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하고 남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만큼 이것 자체로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 최대의 배은망덕을 저질렀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내려와 우리의 심령을 위해 자신의 보혈을 뿌렸다. 그런 예수님께 우리 마음의 반만 드린다고? 오, 우리 마음이 전적으로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는데, 우리가 어찌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성심성의껏 노력하여 우리 자신을 예수님께 받아들여지기에 합당한 자로 만들지 않을 때 어떻게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라고 부를 수 있는가? 우리 자신을 예수님께 드릴 때 그 심령의 고통을 보시고 예수님이 족하게 되어야 하지 않는가!

우리 중 누가 아주 비싼 값에 노예 한 명을 샀다고 가정해 보자. 이 노예는 최악의 비참한 상태와 고통 속에 있었다. 만약 그에게 동정을 베풀지 않으면 비참한 상태는 영원히 지속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노예가 이후 반역하게 되었다. 아니 주인에게 반만 충성하게 되었다고 하자. 그럴 경우 우리는 이 자를 두고 어찌 이토록 배은망덕할 수 있느냐고 소리칠 것이다. 이 배은망덕한 노예가 바로 당신이다. 오, 인간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피할 수 없었던 영원한 비참과 징벌에서 구원된 자가 예수님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리려 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에게도 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대하려는가! God forbid!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을진저! 이 일로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almost가 아닌 전적인 크리스천이 되도록 한두 마디 권면을 덧붙이겠다. 우리가 우리의 왕이요 구세주요 우리의 하나님이요 창조주께 범한 모든 천박스러운 짓거리와 반역한 것들을 스스로 경멸하여 부인하자. (이런 죄악된 상태에서는) 천국에 들어가려고 약간의 수고라도 하지 말고, 그 결과대로 스스로 지옥에 뛰어들자.

하나님께 우리 마음 전부를 드리자. 더 이상 두 개의 입장 사이에 머물지 말자. 이 세상이 하나님이라면 이 세상을 경배하자. 쾌락이 하나님이라면 쾌락에게 예배하자. 그러나 우리 주님이 하나님이라면 오로지 그 분께만 예배하자. 슬프도다. 왜, 왜 우리는 이토록 오래 밖에 서 있어야 하나? 왜 우리는 노예와 이렇게 사랑에 빠져 있는가? 이 세상과 육신과 마귀를 전적으로 떨쳐버리지 못하고 수많은 영적 속박처럼 우리의 심령을 속박시켜 하나님께로 날아가지 못하고 있다.

슬프도다.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전적인 순종에 보답해 주실 수 없는 분인가?
하나님께선 능히 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절름발이 반쪽 신자 모양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경배하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좀 더 하지 못하는가?
아니면 반쯤 종교적이어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이 상태로 더 나아가다간 당신은 불행하고 비참하게 되지 않겠는가?
슬프도다, 형제들이여, 반쯤 신앙은 완전히 미혹이다.
반쯤 경건하다는 것이 어떤 뜻인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 걸치는 것이다.

이것은 얼핏보아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기독교가 주는 위로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이들은 종교적인 것(경건한 것)을 취하되 자기 탐욕이 약간 흔들릴 정도만 취하고, 자기 탐욕은 종교적 위로를 완전히 빼앗아버릴 정도로 취한다. 이와는 반대로 만약 모든 애착에서 신실하게 떠나고 자신의 마음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린다면 이들은 하나님 자체와 연합하여 이루 말할 수 없는 즐거운 마음을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평안을 누린다. (하긴 almost 신자가 그런 순간이 올 때까지 갈 수도 없지만.)

우리는 세상에 대한 사랑도 버려야 한다. 대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차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일단 우리의 마음을 넓히면 야곱이 사랑하는 라헬을 위해 일했던 것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아무리 지겨운 고충을 겪어도 못 견디겠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의 소중한 구세주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길은 이 세상의 삶에서도 쉽고 기쁜 것이 될 터이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권면을 하노니, 형제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하나님을 향유(享有)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을 지니시기 바란다. 그리고 명심하라. 당신이 나태하여 사소한 거룩함도 간과하거나 조금의 경건한 행동도 놓쳐 버리게 되면 이것이 다 당신의 면류관에서 취해 빠져나가는 보석이다. 하나님 앞에서 조금씩 축복을 상실하는 것이다.

세상과 뒤섞기는커녕 자기 자신을 더더욱 하나님께 드리려고 매일매일 노력하게 된다. 항상 깨어있고, 항상 기도하고, 항상 성결과 사랑의 수준을 높여가려고 열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항상 자기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풍성한 모습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전에서 기쁨의 충만함이 있고, 하나님의 오른편에는 영원 이상 지속되는 기쁨들이 있다. 아멘!

조지 휫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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