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5-01-06 18:00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단순히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 이상의 의무가 있다.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848  

“무시하세요 그럼 사라집니다” 이것은 마치 은사주의 안에서 거짓 선지자나 이단적인 가르침이나 이상한 기적들을 마주할 때 그들이 사용하는 전략적인 말처럼 들린다. 수많은 은사주의자들은 그들 진영 안에 있는 타락과 부패에 관해서 사랑으로 감싸라며 눈을 감아 버린다. 마치 자신들의 교회에서만 그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교회 안에서 죄를 다루는 성경적인 방법이 아니다. 사실, 그것은 사도 바울이 거짓 회심자와 교회를 더럽히는 자칭 신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가르쳐준 지침과 완전히 반대되는 일이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썼다.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엡 5:11)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단순히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 이상의 의무가 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드러내고 책망하라고 명을 받았다. 악을 상관하지 않는 것은 그것을 권장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계속 침묵하는 것은 악이 더욱더 촉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밖에 되지 않는다. 에베소서5장 11절 영어성경에 “드러내다(expose)”라고 번역된 이 동사(헬라어: elegcho)는 책망하고, 경책하고, 징계하는 것의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개역개정에는 이 의미를 그대로 옮겨서 “책망하라”라고 번역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타협 없이 대적해야 한다.

때때로 죄를 드러내고 책망하는 것은 직접적일 수도 있고 간접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항상 죄를 즉시 다루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는 그 사실 자체가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잘못된 것들에 대항하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나치지 않을 때, 우리가 불경한 말들 대신 깨끗한 말을 하는 것을 들을 때, 거짓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 것을 봤을 때, 이러한 우리의 삶의 본보기가 거짓들을 꾸짖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정직하지 않은 일들이나 사회적인 일들에 참여하기를 거절하는 것만으로(설사 그것이 일과 관계를 희생해야 할지라도), 그런 것들에 관한 책망과 꾸짖음을 주는 효과가 있다.

물론, 자주 공개적인 책망도 필요하다. 악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거나 반대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데에 실패한 것이다. 신자들은 어둠의 일들을 드러내고 필요한 모든 성경적인 수단으로 그것에 대항해야 한다. 죄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거나 대항하지 않는 사랑은 성경이 정의하는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단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 (고전13:5-6). 우리의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마18:15-17).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 주시는 명령이고 우리에게 따르는 책임이다 (딤전5:1, 20; 딤후 4:2; 딛1:13; 2:15)

불행하게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교회나 사회 전반에서 악에 맞설 수 있는 통찰력, 성향,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겨우 그들만의 영적, 도덕적 가정을 유지한다. 우리의 삶은 성경의 진리 안에 굳건히 서있어야 하고, 순종과 거룩과 사랑에 보다 더 성숙해져서 우리의 삶의 모습 그 자체가 악을 드러내고 꾸짖으며 모든 종류의 악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야만 한다.

슬프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악을 대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악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용납할 수 없는 악한 것들에 대해서 농담을 주고받거나 재미 삼아 이야기한다. 심지어 가장 극한 형태의 불경한 것이나 부도덕한 것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이 죄성이 가득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절대로 그런 것들에 관여하고 싶어 하지는 않지만, 그런 것들을 대리만족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런 자들은 그런 악들에 대항해서 선한 영향을 끼치는 것에도 실패함과 동시에 그것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그런 악한 일들에 대해서 드러내거나 책망하지는 않고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즐길 만큼 영혼이 오염된다.

죄가 조그마한 작은 집단에 머물러 있든 교회 전체에 머물러 있든 혹은 그것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커지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 어디서나 죄를 드러내고 성경적으로 그것들을 다루어야 하는 신실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존 멕아더 목사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29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4 732
7293 예수 없이도 구원받는다 ??..(1) 창암 02-03 800
729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3 679
7291 영험한 지도자가 아니라 성경 지식에 충만한 교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창암 02-02 906
729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2-02 736
7289 아디아포라(adiaphora)로부터의 자유.... 창암 01-31 2121
728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31 670
7287 여러분은 지금 바울에게 싱긋 비웃고 있는 것이다.. 창암 01-30 874
728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30 649
7285 교회내에 침투해 있는 신사고 운동.... 창암 01-29 1742
728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9 686
7283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가질 때만 합당한 큐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창암 01-28 790
728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8 706
7281 하나님을 전혀 경외하지 않는 자들을 무분별하게 교회 안으로 끌어들여 온… 창암 01-27 1058
728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7 737
7279 참된 신학은 삶으로 교리를 증명하는 방식으로서가 아니라 교리의 증명으… 창암 01-26 1711
727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6 640
7277 위험한 지렁이의 기도.. 창암 01-24 1733
727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4 704
7275 목회자들에게 고한다.. 창암 01-23 820
727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3 760
7273 그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yes와 no를 철저하게 분별할 줄 아는 윤리적 이해… 창암 01-21 1160
727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1 664
7271 류광수의 다락방 운동의 문제에 대하여 좀 알자.. 창암 01-20 1933
727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20 798
7269 말을 타고 다른 교회를 섬기는 순회 목사의 현대적 표현에 더 가깝다. 창암 01-19 819
726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9 771
7267 조직신학이 먼저인가? 성경신학이 먼저인가? 창암 01-17 1724
726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7 766
7265 앞으로는 편리한 대형교회'와 '특색있는 소형교회'로 양극화 심… 창암 01-16 1685
726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6 756
7263 안수는 마력이 아니다.... 창암 01-15 1310
726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5 739
7261 어차피 고난을 피할 수 없는 인생에서 보호를 구하는 기도가 의미 있는가? 창암 01-14 2042
726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4 710
7259 성경의 몇 가지 진리만 뽑아내서 그것들을 중대 교리로 특화시켜서 그것만 … 창암 01-13 1078
725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3 820
7257 우리는 근본주의 운동의 선구자들에게 엄청난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 창암 01-12 794
725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2 709
7255 성경을 기준으로 하지 않으면 이방인들이 드리는 종교행위에 불과합니다. 창암 01-10 722
725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10 719
7253 이 세상에서 복 받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창암 01-09 768
725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09 729
7251 오늘날 우리 시대는 법과 질서를 좋아하지 않는 시대입니다만.... 창암 01-07 744
725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07 741
7249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단순히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 이상의 의… 창암 01-06 849
724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06 715
7247 다른 사람의 허물을 잊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는 잘 잊어버린다. 창암 01-05 820
724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 창암 01-05 652
7245 “이 후레자식아, 조상들은 지옥에 두고 네 혼자 천당에 가겠다는 말이냐?… 창암 01-03 76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