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내용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하루 정도 기다리시면 정식회원으로 등록해 드리며 모든 내용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사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절차임을 이해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drcharleshon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Shalom aleikhem !

שָׁלוֹם עֲלֵיכֶם


 auto
 
작성일 : 22-08-10 23:37
몸의 근육같은 교회의 권징...
인쇄
 글쓴이 : 창암
조회 : 1,403  
칼빈은 “권징을 싫어하고 말만 들어도 뒷걸음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런 사람들은 교회도 하나의 사회란 것을 알아야 하다”고 전제한 뒤 “조그마한 가족 같은 사회에서도 규율이 없이는 올바른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면 가장 질서가 정연해야 할 교회에서 규율이 더욱 더 필요하다”고 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구원의 교훈이 교회의 생명인 것 같이, 권징은 그 근육이며, 이 근육에 의해서 몸의 지체들이 서로 결합되고 각각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교회의 신체의 원리에 비유하여 권징을 설명한다.

그러므로 “권징을 폐지하거나 그 회복을 막으려고 하는 사람들은(고의로 하든지 또는 모르고 하든지 간에) 결국 교회를 해체시키는데 이바지 하게 된다.”며 권징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칼빈은 “모든 사람이 자기 제멋대로 행동하게 버려둔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교리를 전하기만 하고, 사적인 충고와 시정과 기타 보조 수단을 첨가해서 교리를 지탱하며 실천하게 하지 않는다면, 각 사람이 제멋대로 행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고 권징을 중요성을 언급한다.


칼빈은 권징의 중요성에 관해 “권징은 그리스도의 교훈에 반대해서 날뛰는 사람들을 억제하며 길들이는 굴레와 같으며, 나태한 사람을 고무하는 박차와 같고, 더 중한 타락에 빠진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영의 유화함으로써 부드럽게 징벌하는 아버지의 매와 같다.”고 했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그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어떤 수치스러운 일을 행하지 않는 한, 방종한 회원들에 의해서 교회가 더러워질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부끄러운 행동으로 그리스도교를 비방하며 불명예스럽게 하는 자들은 교회의 가족에서 추방해야 한다.”며 권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지나친 권징에 대해 경계하기를 “교회는 타락한 사람을 온유하게 대해야 하며, 극도로 엄격한 벌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오히려 바울이 지시한 대로 그들에 대한 사랑을 보아야 한다(고후 2:8). 마찬가지로 평신도들도 같은 태도를 취해야 한다. 설령 그들이 완고한 태도를 보일 때라도 우리는 그들을 주의 판단에 맡기고 그들의 일이 앞으로는 현재보다 잘 되기를 희망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중단해서는 안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판단과 손 안에만 있는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 아니라 주의 법에 따라 각 사람의 행위의 성격만을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칼빈은 권징 가운데 출교를 강조하지만 출교는 교정수단이지 결코 저주가 아니라고 한다. 그는 “출교와 저주는 다르다. 저주는 모든 용서를 거부하고 사람을 영원한 멸망에 정죄한 것이지만, 출교는 그의 도덕적 행위를 처벌하며 징계하는 것이다. 물론 출교도 벌을 주는 것이지만 장차 정죄를 받으리라는 것을 이미 경고함으로써 사람을 불러 돌이켜서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교회의 권징은 출교된 사람들과 친밀한 접촉을 가지는 것을 금하지만, 우리는 온갖 수단을 다해서 그들을 바른 생활로 돌이키며 교회에 돌아와서 함께 연합된 생활을 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했다.


칼빈은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로부터 교회의 거룩성을 유지계승하기 위해서 권징을 시행하되 그 권징은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을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유지하도록 힘써야한다”고 말한다(고전 5:3-7, 엡 4:2-3).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9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4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7-22) 창암 09-06 1676
5943 ‘은혜’와 ‘자비’의 개념과 ‘페이버’를 분리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다… 창암 09-05 1854
594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6-22) 창암 09-05 1222
5941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하기 위해 암호를 요구하는 것이다... 창암 09-04 1736
594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5-22) 창암 09-04 1243
593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4-22) 창암 09-03 1924
5938 신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모두 목사가 아니다... 창암 09-02 1500
593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3-22) 창암 09-02 1110
5936 영적 체험이 불순물로 섞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체험을 잘 분별하여 … 창암 09-01 1328
593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2-22) 창암 09-01 1753
5934 코로나시대의 온라인 활성화로 이단들은 자기 세상을 만났다... 창암 08-31 1824
593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9-1-22) 창암 08-31 1743
5932 타투로 현실에서 탈출해 자유로운 자신을 찾고자 하는 현대인의 심리... 창암 08-30 1576
593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31-22) 창암 08-30 1291
5930 목회 사역에 필요한 기술은 직접 계시가 아니라 배움과 훈련을 통해 이루어… 창암 08-29 1743
592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30-22) 창암 08-29 1709
5928 사랑 같지만 결국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타협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창암 08-28 1551
592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9-22) 창암 08-28 1427
592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8-22) 창암 08-27 1109
5925 심리 테스트에서 떨어지는 한국목사들... 창암 08-26 1607
592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7-22) 창암 08-26 1778
5923 신조와 신앙고백서 보다 내가 해석하는 성경을 더 믿어라.. 창암 08-25 1273
5922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6-22) 창암 08-25 1091
5921 목사의 설교가 아니라 승려의 법어였다... 창암 08-24 1539
592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5-22) 창암 08-24 1320
5919 거룩한 쓰레기는 없다.. 창암 08-23 1746
591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4-22) 창암 08-23 1785
5917 과연 함께 할수 있을까? 창암 08-22 1585
591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3-22) 창암 08-22 1647
5915 위기에 처한 ‘성경’...2-2 창암 08-21 1718
5914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2-22) 창암 08-21 1749
591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1-22) 창암 08-20 1268
5912 위기에 처한 ‘성경’...2-1 창암 08-19 1580
591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20-22) 창암 08-19 1898
5910 교회들은 이 고백을 부끄러워 말아야 한다.. 창암 08-18 1616
5909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9-22) 창암 08-18 1841
5908 바울은 교회를 가리켜 다양하게 묘사하고 있다. 창암 08-17 1612
5907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8-22) 창암 08-17 1243
5906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기독교... 창암 08-16 1746
5905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7-22) 창암 08-16 1620
5904 바벨론의 관습에서 분리되라.... 창암 08-15 2094
5903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6-22) 창암 08-15 1781
5902 “대면 예배 전면 금지, 종교자유 침해” 창암 08-14 1648
5901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5-22) 창암 08-14 1752
5900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4-22) 창암 08-13 1752
5899 가슴에 새기는 명언.. 창암 08-12 1438
5898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3-22) 창암 08-12 1901
5897 배우지 않으려면 교회에서 가르치지 마라... 창암 08-11 1771
5896 스펄젼과 함께하는 아침묵상(8-12-22) 창암 08-11 1278
5895 몸의 근육같은 교회의 권징... 창암 08-10 14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